<오가다> 문화일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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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문화일보점
  • 관리자
  • 승인 2013.1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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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배도라지생강차
웰빙 한방차로 건강한 겨울을…

<오가다> 문화일보점
김윤희 점장 Tip

친절의 시작은 인사
“안녕하세요. <오가다>입니다.”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전 직원이 외치는 말입니다. 매장을 처음 들어왔을 때 고객을 반기는 것에서부터 친절함이 시작됩니다. 한방차가 생소한 고객들에게 묻기 전에 먼저 메뉴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1시간마다 고객에게 직접 확인해 매장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글 조민경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주소  서울 중구 새문안로 22 (충정로1가) 68 1층
전화 02-732-7800

유기농, 천연재료, 무첨가제로 검증된 건강차
‘다섯 가지 아름다운 우리 한방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핸드메이드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카페 콘셉트의 브랜드다. <오가다> 한방차는 원재료를 직접 선별해 본사 공장에서 24시간 이상 달인다. 맑은 차를 내리기 위해 여러 번 걸러내 맛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달여진 차는 액상형태로 파우치에 담겨 매장에 공급된다. 매장에서는 파우치를 뜯어 찻잔에 붓고 한번 데운 후 고명을 얹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따라서 정성으로 만들어진 한방차를 매장에서 손쉽게 고객에 대접할 수 있다. <오가다>의 한방차는 5가지 콘셉트로 분류된다. 강(强), 호(呼), 해(解), 미(美), 려(麗)로 각각의 효능에 따라 구성된 건강한 한방차는 여름에 차갑게도 즐길 수 있다.
과일주스는 우리나라 각 지방의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 받아 과육 그대로 갈아 만든다. 첨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오가다>에는 차뿐만 아니라 유기농 원두로 내린 부드러운 커피도 준비돼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두 종류가 있다. 오는 11월 초에는 ‘코리아블렌딩티’라는 신메뉴가 출시된다. 기존의 액상차와 달리 티백으로 즐길 수 있고 종류는 ‘유자나인틴’, ‘수피아매실티’, ‘오미자블렌딩’ 등 3가지다.
사이드메뉴는 ‘계란빵’, ‘쌀만주’, ‘꿀단호박구이’, ‘유자파이’ 등 한국식 디저트 콘셉트다. 그 중 ‘인절미브레드’는 빵 위에 단호박인절미를 올려 오븐에 구운 후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를 얹은 것으로 <오가다> 대표적 브런치 메뉴다. ‘계란빵’은 직배송 되는 유기농 달걀과 국산콩가루로 만들어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한 웰빙 디저트다.

감기 잡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방차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배도라지생강차’는 <오가다> 문화일보점에서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인기메뉴다. ‘배도라지생강차’는 배, 도라지, 생강 이외에 다른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배의 단맛으로 도라지와 생강의 맵고 쓴맛을 잡았다. <오가다> 문화일보점 김윤희 점장은 감기에 걸린 고객이 오면 항상 배도라지생강차를 추천한다. 배도라지생강차를 마셔본 고객은 다음에 방문해도 배도라지생강차를 즐겨 찾는다. 맛도 좋고 감기에도 효능이 좋아 여름과 겨울 모두 반응이 좋다. 올해 7월 오픈한 <오가다> 문화일보점은 한국적인 냄새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오방색 콘셉트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눈에 띄고 컵 등에도 전통 문양을 넣었다. 2층 공간은 소파를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가다>는 차를 주문하면 첨가제를 넣지 않고 냉각 건조시켜 만든 대추칩과 미니약과를 함께 제공한다. 점점 몸이 움츠러드는 이 계절, 따뜻한 배도라지생강차와 함께 웰빙 전통 다과를 즐기며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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