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힐링, 입맛은 두 배

<하늘빛우렁쌈밥>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우렁이와 된장 등 자연식 메뉴를 고객에게 선보임으로써 인기가 높아 개점 뒤 매출은 상승세. 매장을 운영하는 박민경 점주의 역량이 돋보인다. 문정점에서는 갖가지 나물과 건강을 챙긴 채소, 그리고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밥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논에서 키운 자연 우렁이와 쌈 야채는 <하늘빛우렁쌈밥>만의 강점으로 힐링과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외식 레스토랑 업체를 경영하며 영업력을 키운 박 점주는 지난 5월 오픈 뒤, 전단지 마케팅에 여념이 없다. 매일 주변 주택단지에 홍보전단을 돌리고, 카페와 블로그도 직접 챙긴다. 야외에는 테라스를 마련해 매장 공간을 넓게 활용했고, 따뜻한 나무의 느낌을 살려 내부와 외부를 꾸몄다. 이 때문에 식사 뒤에는 야외에서 건강에 좋은 매실차를 마시며, 감미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대로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 매장 앞에는 주차시설도 갖춰 고객 편의를 생각했다. <하늘빛우렁쌈밥>은 겨울철을 맞아 건강식 청국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메뉴 우렁쌈밥과 함께 매출 상승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주소  서울 송파구 문정동 73번지
전화  02-404-3475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 10시
면적  132㎡(40평)
객단가  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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