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대여점 <플레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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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대여점 <플레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6.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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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 3달 만에 15호점 '달성'
<플레이> 매장모습(빈티지 콘셉트).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레고 대여점 프랜차이즈 <플레이>의 가맹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플레이 측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달 만에 마산양덕점을 출점 확정하며 15호점을 달성했다. 이는 1호점인 부산 명지오션시티점 이후 빠른 속도로 14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것이다.

<플레이>의 성공적인 론칭은 해당 브랜드가 떠오르는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플레이>는 2015년 11월에 부산 명지오션시티점을 처음 열었으며, 부산구포점, 남양주호평점, 김해율하점 등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플레이> 매장모습(어반 콘셉트).

<플레이>는 국내 최초의 레고대여 전문점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수준 높은 매장 인테리어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요금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 때, 국민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던 블럭방이 시간 당 과금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플레이>는 월정액 요금제 또는 일일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도록 매출 구조를 설계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유롭게 레고를 만들거나 집으로 대여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고급 카페를 연상시키는 매장 인테리어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들에게도 휴식과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이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레고에 친숙한 성인들의 방문 비율도 꽤 높다. <플레이>가 이색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점포당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플레이> 가맹사업본부 박기현 대표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어 보자는 목표로 시작한 사업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이 반응하도록 만들지 고민하다가 무제한 레고 대여라는 사업모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플레이> 매장모습(모던 콘셉트).

올해 100호점 돌파가 전망되는 <플레이>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본사 2층에 3가지 인테리어 콘셉트가 결합된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플레이> 모델하우스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어반, 빈티지, 모던 스타일의 3가지다. 이렇게 각각 다른 3가지 분위기를 실제 매장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1일 가맹점주 역할을 해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 홈페이지(www.pl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문의는 1899-69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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