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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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륵>
  • 관리자
  • 승인 2013.06.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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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프리미엄 수제도시락
<꼬륵>

지난 4월 1일 여의도 인근에 오픈한 <꼬륵>. 한식 요리사 김은정 대표를 필두로 양식 요리사와 바리스타 등 세 명의 청년들이 합심해 만든 수제도시락전문점이다. 냉동·가공 식품과 화학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만 음식을 만든다. 생돈을 직접 염지해 만드는 수제햄만 봐도 그 노력을 알 수 있다. ‘바질’, ‘민트’ 등 고명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각종 허브는 김 대표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유기농법으로 직접 기른 것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인 ‘나물비빔밥’은 기존 비빔밥과 달리 ‘산상추’와 ‘삽주삭’ 등 평상시 접하지 못했던 재료를 사용해 반응이 좋다. 무엇보다 반응이 가장 뜨거운 메뉴는 ‘오늘의 도시락’. 매일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 메뉴는 3일 동안 회의를 거쳐 일주일 식단을 정해 매주 <꼬륵> 블로그에 공지한다.
오픈 초기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으나 점차 까다로운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단골고객이 늘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시스템을 보완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꼬륵> 하면 ‘정말 괜찮은 도시락’이라는 평을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 미원빌딩 105호
전화 02-780-8600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오후 5시 ~ 오후 8시(L.O 7시 30분)
면적 59.4m²(18평)  좌석 18석
객단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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