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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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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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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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맛있게’ 사는 법
<워낭소리> 
 

일산의 양대창전문점 <양파>가 정육식당 <워낭소리>로 옷을 갈아입었다. <워낭소리>는 단순히 생고기와 양념고기로 나뉘던 일반 정육식당의 판매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2차 가공’에 중점을 뒀다. 바로 고기를 양념에 절인 채로 제공하는 기존의 양념육 판매방식을 바꿔 고기와 양념국물을 따로 따로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 원철희 대표는“양념된 돼지고기를 오래둘 경우 블리딩 현상이 일어나 고기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양념국물만을 따로 판매함으로써 입맛에 따라 생고기와 양념육을 골라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점심시간대에는 일명‘햄버거식 불고기’라 불리는 불고기 메뉴(1인7000원)가 인기다. 각종 채소와 불고기를 층층이 쌓아 자작하게 생기는 육즙이 일품으로 원 대표가 개발한 메뉴다. <워낭소리>는 부천농협에서 제공하는 1등급 한우와 암퇘지 각 부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원 대표는“앞으로 가정에서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기 요리법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요리의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고기 요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1번지
전화 031-907-6388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1시
면적 148.76㎡(45평) 좌석 64석
객단가 1만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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