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조동민의 프랜차이즈 치맥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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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조동민의 프랜차이즈 치맥토크
  • 김태환 기자
  • 승인 2015.09.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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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대한 실용적이고 현실적 대화 나눠

제8차 조동민의 프랜차이즈 치맥토크가 지난 8월 28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상생협업위원회가 주최하는 치맥토크는 프랜차이즈를 바로 알기위한 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들을 공유하는 무료행사다.

제8차 조동민의 프랜차이즈 치맥토크는 상생협업위원장인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1교시는 베이커리 카페 <브래댄코> 3개점을 운영하는 하정평 점주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컴플레인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직원에 대한 인간적 예우를 가맹점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2교시는 이금구 노무사의 인사노무관리 강연이 이뤄졌다. 이금구 노무사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했다. 3교시는 <아메리카요가> 4개점을 운영하는 강형순 점주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4교시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강연자들의 주제에 관한 현실적인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 예비창업자들과 소통하는 조동민 협회장 ⓒ주현희 기자

마지막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의 창업토크가 진행됐다.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의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그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체득한 것을 체계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한다. 특히 쟁쟁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과거를 반추하며, “지금은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대부분이 과거에는 작은 가게 하나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부딪히고 고민해서 시스템을 만들어내다보면 실용성이 있고, 성장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조동민 회장의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근처의 <기발한치킨> 매장으로 이동해 치맥파티를 가졌다. 조 회장은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창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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