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앞 먹자골목 일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로 활기가 넘친다. <맛닭꼬> 외대점은 오픈 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일 매출 200만원 이상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낮에는 테이크아웃 위주로, 밤에는 홀을 중심으로 주류와 안주 메뉴가 판매된다. 고객층은 대학생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이 찾는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도 상당하다.
김명순 점주는 이 일대에서 23년 동안 외식업에 종사해왔다. 한식 위주의 점포를 운영하며 만족할만한 점포를 운영했다. 베테랑 창업자로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해왔다. 그러다 어느 날 <맛닭꼬> 치킨을맛본 후 창업을 결심했다. 맛에 대한 확신이 섰고, 타 가맹점을 방문하며 시장조사를 한 결과 사업성이 좋았다. 매력적인 레시피, 1등급만 고집하는 물류 시스템에 호감이 갔다. 점포에서 직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자 매출은 상승했고, 노동 강도 또한 이전보다 덜했다. <맛닭꼬> 외대점은 지금의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켜, 단순한 치킨전문점이 아닌 지역명소로 발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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