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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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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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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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붐비는 성북동 선술집 <구포국수>

삼선교에서 삼청터널 방면으로 가는 길은 항상 한적하고 조용하다. 하지만 조금 오르다보면 유독 시끌벅적한 가게를 만나게 된다. 지난 6월 27일 오픈한 <구포국수>는 부산의 명물 구포국수의 육수맛을 제대로 우려낸 곳이다. 가격도 3500원으로 저렴해서 인기지만, 1만원부터 2만원대의 다양한 전과 각종 튀김, 보쌈, 삼합을 주 메뉴로 하는 주점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인테리어 콘셉트도 미닫이문과 나무를 사용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선술집 분위기로 다양한 고객층을 유도한다. 실제 고객층도 인근 20~30대 직장인부터 60대 동네 어르신까지 호응이 좋다. 저녁 7시가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
이중민 사장은 20대 중반 전북 완주에서 한식당을 운영한 경험과 국내 내로라하는 갈비집 주방에서 1년 이상 근무해 노하우를 익힌 베테랑이다. 이 사장은 <구포국수>를 창업한지 세달여 만인 오는 9월 중순경 <구포국수> 인근에 참치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70-41
전화 02-744-0215
영업시간 오후 3시 ~ 새벽 3시
면적 66m²(20평) 좌석 40석
객단가 1만5000원~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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