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오리엔탈 푸드가 떴다
<오리스>

대전 갤리아백화점 뒷편에 자리한 오리엔탈푸드전문점 <오리스>가 대전의 식상한 입맛에 식욕을 한껏 돋우고 있다. 동남아시아 음식을 퓨전스타일로 재구성해 우리 입맛에 알맞게 개발한 <오리스>는 20~30대 여성고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둔산점 신정자 점장은 “오픈 초창기 고객들은 동남아 음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강한 향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입맛에 맞게 적절히 개발된 음식을 먹고 난 뒤부터는 ‘맛있다’는 평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태국식 새우볶음국수인 ‘팟타이 꿍’과 인도네시아 치킨볶음밥 ‘나시고랭’, ‘베트남 쇠고기 쌀국수’ 생크림소스와 해물이 어우러진 크림짬뽕 ‘백뽕’ 인도네시아 매운 해물쌀국수 볶음 ‘미고랭’ 등이 인기다. 점심엔 점심특선을 선보여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다. <오리스> 둔산점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 모임, 가족, 연인 등이 눈길을 끌며,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의 경우 활용도가 높다. 현재 인근 이마트 내 TV광고와 전단지, 신문, 쿠폰북 등 다방면의 판촉활동을 펴고 있다.

주소: 대전 서구 둔산2동 991번지 한스빌딩 2층
전화: 042) 488-6900
영업시간: 오전 11시~10시 30분
면적: 116m²(35평)     좌석: 60석   객단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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