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외식산업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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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외식산업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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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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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에 한 획을 긋다

 외식산업진흥 기본계획


‘외식산업진흥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월 19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으로 이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외식산업진흥법’은 지난 2011년 3월 9일 제정, 외식산업발전을 위한 기본계획과 함께 연구개발 사업이 추진되어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6년까지 외식산업 매출규모를 125조원, 고용을 170만명, 해외진출 외식업체를 2천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업계관계자로 구성된 ‘외식산업포럼’을 운영, 16차례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거쳐 인프라 확충,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등 총 3개 분야 9개 과제를 마련했다.

‘외식산업진흥 기본계획’은 프랜차이즈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그 내용을 살펴보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이에 대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외식산업 발전에 날개를 달다


드디어 외식산업진흥법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2011년 3월 9일 제정된 ‘외식산업진흥법’은 외식산업계를 비롯해 프랜차이즈업계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11년 9월 6일 ‘외식산업진흥법시행령 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됐다. 외식업계는 이 시행령 제정을 통해 외식산업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외식산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양손을 들고 반겼다.

한국프랜차이즈 김용만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에는 외식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인해서 외식분야에서 외식산업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상임회장은 지난해 서울 지역 광역지회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한식세계화에 대한 뜻도 밝혔다.

윤 회장은 “한식 세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화와 표준화”라며 한식의 시스템화를 강조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인재 육성, 점포 운영 교육 등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계획은 이번 외식산업진흥법과도 맥을 같이 한다.

지난 1월 1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 인프라를 확충,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이다.

서규용 장관은 “지금까지 안전.위생위주의 규제대상이었던 외식산업을 체계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한 법정기본계획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5년간 시행할 구체적인 세부과제를 도출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기본 계획에 따른 상세한 세부계획은 현재 각계와 함께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완전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비전에 대해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본 계획에 대한 궁금증 몇 가지를 밝혀본다.


프랜차이즈 산업,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유상목 총장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월 19일 외식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외식산업진흥법은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 김용만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에는 외식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인해서 외식분야에서 외식산업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이라는 전망을 내보인 바 있다.

기본계획의 내용인 창업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연구·개발 사업의 촉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프랜차이즈 산업과는 어떻게 연계될까.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기본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담당자인 유상목 사무총장으로부터 외식산업진흥 기본계획의 배경과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글/김민정 부장 사진/양문숙 팀장, 농림수산식품부

*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3월호 [특별기획]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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