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멕시칸 푸드
<도스타코스> 종로점

종로일대를 걷다보면 어디선가 풍겨나는 타코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캐쥬얼 레스토랑 <도스타코스>가 멕시칸 푸드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타코처럼 맛이 좋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도 있을 정도다. 냄새에 이끌려 매장에 들어서면 산뜻한 인테리어가 고객을 반긴다. 밝은 톤의 벽과 오픈된 주방은 고객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1층이 재밌는 ‘fun’이 있는 레스토랑이라면 2층은 술 마시기 좋은 ‘pub’이다. 특히 천장의 네온사인이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해준다.
<도스타코스>는 미국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에 이른 아이템인 ‘타코’를 주 메뉴로 한다. 타코는 패스트푸드와 웰빙푸드의 장점만을 더했다. 잘게 다진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볶고, 신선한 채소를 올려서 만든다. 거기에 더해지는 핫소스가 고객들을 한껏 유혹한다. 무엇보다도 고객 취향에 따라서 고기와 채소의 종류, 소스의 유무도 선택할 수 있다. 섬세한 맞춤형 음식이라서 특히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다. 종로를 걷다 그윽한 타코 냄새가 난다면 고개를 돌아보라. 멕시칸 푸드의 강렬한 맛을 <도스타코스>가 선사할 것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78-1번지
전화: 02-737-9127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금·토 오전 11시30분 ~ 오후 11시
일 오전 11시30분 ~ 오후9시    
면적: 132㎡ (40평)
좌석: 72석
테이블: 18개
객단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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