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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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
  • 관리자
  • 승인 2012.0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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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의 네버엔딩 스토리
<국민할매> 홍대점

젊음과 예술혼을 담은 고깃집 <국민할매>가 홍대 거리에 탄생했다. 흥미롭게도 이곳은 기타리스트 김태원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 네임도 김 대표의 애칭으로 알려진 <국민할매>다. 메뉴는 김 대표가 평상시 즐겨먹던 고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주 메뉴는 ‘국민고기’로 한우의 대표 부위라 할 수 있는 차돌박이, 사태, 우둔살, 전각, 설도·설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생삼겹살’은 축협에서 유통하는 ‘포도씨먹인 돼지’로 육즙이 많고, 신선도가 좋은 1등급 맛을 자랑한다. ‘갈매기살’과 ‘소갈비살’은 <국민할매>만의 특재원료인 마늘소스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고깃집의 활기와 카페의 편안함을 담아냈다. 기타를 연상시키는 듯한 벽면은 콘서트 장을 연상시키고, 매장 벽에는 그린컬러를 사용해 미술관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맛과 분위기를 제공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국민고기’는 1만2000원, ‘생삼겹살’은 1만원이다. 그 외의 식사류 등의 메뉴들도 저렴하다. 부드러운 고기에 아늑한 분위기, 저렴한 가격까지 겸비한 <국민할매>. 오늘도 홍대에서 고깃집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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