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슈 박, 파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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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슈 박, 파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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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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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멋에 취하다

본지 창간5주년(복간1주년)을 맞아 본지 사진기자 박문영 실장과 그의 반쪽 아마릴리스가 파리의 가볼만한 레스토랑을 추천했다. 벨기에식 홍합요리와 와플, 정통 프랑스식 샌드위치와 가정식요리, 유기농 레스토랑, 파리 한 복판에서 즐기는 베트남 쌀국수, 우리 찜닭요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실험정신 가득한 메뉴 등등. 파리는 그야말로 미식가들의 천국이 아닐 수 없다. 멋과 맛이 온전히 배어있는 그 곳, 파리. 박무슈와 함께 미각 여행을 떠나보자.

글, 사진  박문영 실장


벨기에식 홍합요리 전문점
리옹 브뤼셀(LEON DE BRUXELLES)

유기농 야채와 곡물 빵을 즐길 수 있는 곳
리나스(LINA’S) 샌드위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유기농 패스트푸드
에스키(EXKI)

프랑스 시골집에서 정찬을 대접받은 듯한 프랜차이즈
쉐 끌레망 (chez Clement)

남프랑스식 냄비요리로 프랑스 전통요리 만끽
쉐 파파(chez PAPA)

한국요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실험요리의 眞味
르 프레 베흐(LE PRE VERRE)

파리에서 먹는 베트남할머니네 쌀국수집
포(PHO)


박문영(MOON) & 아마릴리스(AMA)는......월간<창업&프랜차이즈>의 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남자 MOON과 프랑스 여자 AMA(AMARYLLIS BOUCARD PARK)는 1998년 파리미디어예술종합학교(ECOLE MJM)에서 유학생과 조교로 처음 만났다. MOON의 적극적인 대시로 데이트를 시작한 그들은 5년간의 열렬한 연애 끝에 2002년 가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03년 한국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둘은 우연이라는 뜻의 'PARHASARD'와 예술 'ART'를 합친 이름의 스튜디오 '파하자트PARHASART'을 서울에 열고 부부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음식, 인물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 잡지 및 광고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바비큐 파티를 사랑하는 그들은 언젠가 상젤리제 거리에 음식과 사진이 어우러진 한식 레스토랑을 차려 둘의 사랑과 예술, 파리의 문화를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파리에 미치다> 단행본에서도 다양한 파리의 각종 가볼만한 곳을 만날 수 있다.


 * 월간<창업&프랜차이즈> 12월호 [트렌드 이슈]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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