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텐> 일본 니가타현 명물 ‘타래카츠동’ 출시…“한국에서 보기 힘든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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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텐> 일본 니가타현 명물 ‘타래카츠동’ 출시…“한국에서 보기 힘든 메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2.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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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프랜차이즈 <고쿠텐>이 ‘타래카츠동’을 정식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쿠텐>에 따르면 타래카츠동은 일본 니가타현의 명물로 한국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얇고 부드러운 느낌의 카츠다. 그 만큼 텐동 마니아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고쿠텐>은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에도 도움이 되리라 내다봤다. 본사는 매장에서 운영 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바쁜 시간대에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메뉴 개발을 통해 추가 인력 없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고쿠텐>은 일본 정통 메뉴를 추구하면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텐동 메뉴는 특성 상 해산물과 야채 위주이지만 육류 선호도가 더 높은 소비자를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주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참여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인 리뷰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 입장에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한 광고 마케팅을 집행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효율적인 홍보를 이어갈 수 있다.

<고쿠텐> 관계자는 “소자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고쿠텐>의 마케팅 방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텐동 전문 브랜드로 수요미식회, 생방송투데이 등 유력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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