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주방용품 전문기업 주방뱅크가 11월 3일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주방 산업 종사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 주제는 ‘프롭테크 기반(주소, 평수)에 따른 AI 자동 주방설계 도면 제공 및 전문 주방업체 매칭 플랫폼 기획’으로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약 3시간 진행된다. 참고로,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외식업 예비 창업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주방 산업에도 I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신기술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예비 창업자들은 정보가 부족해 창업 시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이에 주방뱅크가 AI 자동 주방설계 도면, 전문 주방업체 매칭 플랫폼 기획 등 IT기술이 접목된 주방산업에 대해 알리고, 업계 관계자끼리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세미나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 주최 측인 ㈜대원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주방뱅크는 500평대 전시장과 5만여 주방 집기·설비를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최저가로 외식 창업을 도와주는 업체다. 외식창업 전문컨실팅은 물론 최저가 견적, 실측, 납품, A/S까지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방 설계와 관련해 전문 설계팀이 2D도면에 3D가상 영상으로 주방도면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주방뱅크 도면설계팀이 매장을 방문해 현장 실측을 한 다음 동선 등을 고려해 설비와 기물을 최적으로 배치한다. 최적으로 배치된 설계도면은 2D와 3D가상 동영상으로 주방 모습을 구현해 제공한다. 주방도면은 3회 수정 가능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제품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즉각 처리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