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5주년 맞이 대대적 변화…셀프바 고급화, 어린이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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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5주년 맞이 대대적 변화…셀프바 고급화, 어린이방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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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구이도 5종 추가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이 5주년을 맞아 매장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고급화에 나선다.

최근 명륜당에 따르면 8월 서울 영등포 신길점을 시작으로 <명륜진사갈비> 기존·신규 매장 10곳을 리뉴얼 오픈했다. 올해 리뉴얼 매장 100곳을 선보이고, 완전히 새로운 <명륜진사갈비> 뉴(NEW)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명륜진사갈비> 뉴 버전에서는 브랜드 로고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 셀프바, 어린이방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셀프바다. 간단한 밑반찬을 제공하던 기존에서 더욱 많은 메뉴를 즐기도록 보완한다. 떡볶이, 잡채 등 특선사이드 메뉴를 추가 하고, 야채류, 모듬튀김, 갈비버거 등도 특별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밥솥을 구비해 무료 제공되던 공기밥은 그때 그때 갓 지은 밥을 제공해 가장 맛있게 즐기도록 바꾼다는 설명이다. 업그레이드 셀프바는 추가 비용 없이 혹은 1인당 일부 비용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돼지갈비 단일메뉴로 이용했던 고기에 5가지를 추가해 총 6가지 구이로 즐기게 한다. 새로 추가된 구이를 살펴보면 통삼겹살, 숯불닭갈비, 양념프렌치렉, 생등갈비, 벌집껍데기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도 별도 마련한다. 어린이 간식으로 채워진 간이편의점 ‘어린이 ZONE’과 오락기, 태블릿PC, 캡슐장난감 뽑기 등을 갖춘 ‘어린이방’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즐겁고 편안한 식사를 보장하겠다는 목표다.

인테리어는 고급화해 무한리필 매장이어도 고객이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처럼 식사를 즐기며 존중받고 대우받는 느낌을 받도록 더욱 완성된 공간으로 바꾼다는 설명이다.

로고는 기존의 기와지붕과 붓글씨 형태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도록 변화를 주고, 고객이 매장을 더 쉽게 찾도록 간판의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인다.

명륜당 관계자는 “메뉴의 다양성은 물론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셀프바에 비치 되어있는 모닝빵에 갈비, 콘샐러드를 넣고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갈비버거’는 SNS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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