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뼈 100%, 첨가물 0%
육가공 전문기업 엔에프푸드(주)(대표 최항석)가 올 가을 HMR(가정간편식) 시장에 발맞춰 100% 사골만 넣어 끓인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한다.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엄마가 끓인 손맛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사골곰탕이다.
사골곰탕은 건강식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조리과정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 주로 매장에 찾아가 즐기는 외식음식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마저도 어려워져 대신 HMR(가정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엔에프푸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자 마룡한우사골곰탕을 준비했다.
엔에프푸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곰탕 제품으로, 한우 산업을 살리겠다는 목표로 2012년 ‘고삼농협 안성마춤 푸드센터’를 만들고 대규모 한우 가공산업을 시작한 고삼농협과 협업해 출시한다.
조미료는 물론 소금간도 일절하지 하지 않고, 한우 뼈 100%에 첨가물 0%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맛집하면 생각나는 ‘군산’의 지역업체 엔에프푸드가 있는 전북 군산 서수면의 옛지명 ‘마룡리’를 넣어 ‘마룡한우사골곰탕’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엔에프푸드는 마룡한우사골곰탕을 시작으로 꼬리곰탕, 우족탕 등 다양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한우 업계를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엔에프푸드의 연구가 계속되는 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육류 제품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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