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이네> 수원영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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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이네> 수원영통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8.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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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전문점 내친구<무공이네> 수원영통점은 매탄동 위브하늘채 아파트단지 상가 안에 입점해 있어, 고객이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이다. 주로 주부들이 단골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가끔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찾는 어린이고객들도 만날 수 있다. <무공이네> 수원영통점 정유진 점주도 같은 주민으로서 고객들과 편안한 만남을 지속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유기농 공간

<무공이네> 수원영통점

 주민들과 담소 나누는 사랑방

<무공이네> 수원영통점은 지난 2009년, 정유진 점주가 인수해서 2년 넘게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00여종이 넘는 유기농제품이 가득한 <무공이네>는 식품 외에도 화장품, 세제(청소용품), 프라이팬, 아기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영통점 정유진 점주는 예전부터 유기농 식품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이용하다가 오종석 대표를 믿고 <무공이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정 점주는 “<무공이네>를 운영하면서 이곳 아파트단지로 이사도 왔다. 원래 하려고 했던 사업은 다른 업종이었는데 남편의 권유로 믿을 수 있는 기업인 <무공이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월·수·금요일에 물건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들 방문이 많은 편이다. 특히 수요번개(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무공이네 번개장)가 있는 날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므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간혹 고객이 찾는 물건이 없거나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예약을 받아서 추후에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어 알려준다. 이 곳 고객들은 꼭 물건을 사지 않아도 정 점주를 보러 지나가다 들르기도 하고 자리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고객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정 점주의 친절함 덕분일까. 어떤 고객은 정 점주가 사장님 같지 않아서 좋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주부가 중심을 잡아야 가정이 산다

먹는 음식에 따라 인간의 심성·행동이 좌우된다. 현재의 자신의 얼굴과 몸은 모두 자신이 먹은 음식들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주 함께 식사하는 사람과는 외모나 성격이 닮아간다는 말도 있다.
갈수록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무공이네>의 친환경 유기농제품을 이용해 본 고객들은 “블루베리 원액을 꾸준히 마셨는데 눈이 많이 좋아졌다” “꾸준히 이곳 양념과 고기·야채·생선을 구입해서 요리해 먹었는데 기운이 나더라”며 입을 모은다. 블루베리 원액은 아침저녁으로 7㎖정도 꾸준히 마시면 좋고, 유기농 야채를 조리할 때는 인체에 무해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 점주는 사업을 하면서도 주부로서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면 교대하여 반드시 아이들 식사를 챙긴다. 바쁘다고 인스턴트 음식을 시켜먹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유기농을 접한 아이들도 이젠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너무 자극적이라며 잘 먹지 않는다. <무공이네>를 찾는 고객 대부분이 주부들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주부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가족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사회가 건강해진다.
정 점주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제품으로 ‘길경 도라지’를 추천했다. ‘길경’은 도라지의 뿌리 또는 주피를 제거하여 만든 약재를 뜻하는 말이다. 곧 다가올 추석에 가족과 친지들에게 ‘길경도라지’ 한 박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INFO>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매탄 위브하늘채Ⓐ 정문A상가 110호
전화 031-213-6277

정유진 점주가 이르길…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요즘은 먹을 것이 많고 흔해져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먹을거리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엄마가 바쁘다고 아이에게 인스턴트를 자꾸 먹이다보니 비만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염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 음식을 먹는 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행동이다. 음식은 정성이다. 사랑과 정성으로 요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야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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