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세다린 <사바사바치킨&비어> 구로디지털단지역점
상태바
(주)마세다린 <사바사바치킨&비어> 구로디지털단지역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7.11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 한지 채 한 달이 넘은 구로디지털단지역점의 기세는 실로 놀라울 정도다. 우후죽순처럼 치킨 브랜드들이 도처에 있는 경쟁 틈새에서 이곳은 7시만 조금 넘어도 자리가 꽉 차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대기 손님들이 줄을 선다. 차별화 한 치킨 브랜드 콘셉트, 여기에 더해진 서윤수 대표만의 서비스 마인드가 만나니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특화된 메뉴 경쟁력으로 틈새시장 진입에 성공

<사바사바 치킨&비어> 구로디지털단지역점


오픈 한 달여 만에 월 매출 1억

지난 4월29일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문을 연 <사바사바 치킨&비어> 구로디지털단지역점. 이 주변은 크고 작은 규모의 벤처기업 8000여 개가 밀집되어 있는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이다. 그만큼 유명하다는 웬만한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개인점포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술집,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사바사바 치킨&비어>가 위치한 역 앞에는 특히 오랜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치킨집들이 포진하고 있는 형국.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연일 고객들이 대기 번호표를 받아 기다릴 정도로 고객이 몰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서윤수 점주가 <사바사바 치킨&비어>를 선택한 것은 다름이 아닌 메뉴경쟁력 때문이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비슷한 업종은 물론 여러 브랜드가 혼재해 있는 이 지역에서 메뉴의 차별성이 없다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

“일명 ‘파닭’이라 불리는 대표메뉴인 파닭치킨을 비롯한 차별화 한 치킨메뉴, 여기에 기존의 어둡고 칙칙한 치킨호프와 달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감성주점을 표방한 인테리어까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역 앞이라는 유리한 상권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인 치킨을 신선하게 풀어낸 브랜드의 차별화 된 콘셉트가 이같이 고객들을 불러모으는데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132.23m²(40평) 규모에 70석의 적은 규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7시 전후가 되면 벌써 매장에 앉을 자리가 없다. 오픈 후 한달 가량 지난 지금은 차별화 된 메뉴, 그리고 서비스로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인근 지역 내 단연 일등 주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여성 고객층을 공략한 감성서비스

후라이드 치킨, 순살치킨, 오븐구이치킨 등 조리방법, 소스 등에 따라 나뉜 치킨 종류만 약 20여가지 이른다. 이러한 다양한 치킨 요리는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되면서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연인들이 즐겨 찾으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서 점주는 주 소비층인 젊은 여성 고객층의 공략을 위해 여성용품의 무료 제공, 머리끈과 무릎담요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남은 음식은 깔끔하게 재포장하여 고객에게 드리고, 생일 맞이한 고객에게는 500cc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단골고객으로 이어졌다.

메뉴를 추천할 때도 여성고객이 먹기 편한 순살 메뉴를 추천하거나 칼로리가 낮은 오븐구이 메뉴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권유판매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고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양배추 샐러드 또한 6가지 드레싱을 준비하여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서 점주는 향후 이러한 타깃마케팅, 고객을 만족시키는 진심 어린 배려 서비스를 지속하여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다.



서윤수 점주가 이르길>

기본을 지키자!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기본을 지키자'는 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 음식점은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만큼 매장 마감시에는 각종 주방기구들을 살균하고 채소와 육류를 사용하는 도마, 칼은 분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맞닿는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매장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지켜나감으로써 고객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INFO> 주소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124-42   전화 02-861-72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