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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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9.09.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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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일산웨스턴돔점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신상품 출시와 꾸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브랜드를 운영한다. 점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의 상생 시스템을 도입했다. 상생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양키캔들>의 높은 다점포 창업 비율과 지인 소개 창업 비율은 점주의 만족도를 말해준다. 

▲ <양키캔들>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점을 위한 상생 전략
글로벌 브랜드 <양키캔들>은 미국 향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87개국에 8,000여 개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한국공식수입원 (주)아로마무역을 통해 국내에 소개됐으며, 전국 15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관리,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여 점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다.

<양키캔들>은 점주의 전문 역량 성장을 지원한다. 본사는 점주에게 단순히 초를 파는 것이 아니라 향 전문가로 자부심을 가지는 기업인이 되기를 안내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MOU를 체결하여 조향 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2회,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가 수강비 50%를 지원하고 있어 많은 점주들이 교육을 수료한다. 

▲ <양키캔들> ⓒ 사진 업체제공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부가 매출
<양키캔들>은 2015년부터 점주와 함께 수익을 나누는 온라인 상생 유통구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실구매 배송이 이루어진다. 본사는 쇼핑몰을 운영 및 관리하며, 가맹점이 상품 배송을 담당한다. 쇼핑몰을 통한 매출은 카드 수수료 등 최소의 관리비를 제외하고 모두 가맹점의 수익으로 환원된다. 

<양키캔들>은 가맹점과 수익을 분배하는 온라인 상생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의 피해를 줄이고,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본사에서 온라인 유통을 모두 장악하는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주문을 받아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 입점하여 가맹점의 온라인 매출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키캔들> ⓒ 사진 업체제공

판매량의 지속적인 상승세
캔들, 디퓨저가 생활용품이 되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점포 창업 비율은 전체 가맹점 대비 30%, 점주의 소개를 통한 지인의 창업 비율은 50%를 기록할 정도로 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대표 상품인 자캔들은 1분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점 매출액, 점포 수에서 동종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 출시한 Sunday Brunch 콘셉트의 신향과, 에센셜 오일을 넣어 실내에 수분과 향기를 뿌려주는 초음파 아로마 오일 디퓨저도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0년간 가장 인기 있는 향 종을 다시 출시한 ‘50주년 한정판 캔들’을 출시하고,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인 ‘엘리베이션(ELEV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가맹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며 매출액 1000억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행복한 가정, 편안한 향기’를 슬로건으로 힐링 라이프스타일의 향기 아이템을 소개해 온 <양키캔들>이 향기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 <양키캔들> ⓒ 사진 업체제공

   Tip  
  <양키캔들> 의 상생 전략 3가지?

1. 탄탄한 브랜드력과 트렌디한 프로모션
2. 가맹점주의 전문 역량 강화 지원
3. 온라인 쇼핑몰의 수익을 나누는 상생 시스템

  <양키캔들>의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점포 운영 시 별도의 부대시설, 가공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피로도가 낮다. 완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기에 인건비 부담이 적고, 라벨링이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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