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전문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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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전문가들이 뭉쳤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8.2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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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국내 최초 갤러리 콘셉트 주점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는 일반 주점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에서 다양한 메뉴와 술을 즐길 수도 있어 SNS를 타고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외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로 꾸민 갤러리인테리어는 관심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다. 2018년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전국 70호점을 오픈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등 <지금, 보고싶다>가 승승장구해온 데는 수 년 간 전문적인 업무를 해온 베테랑들이 모인 가맹사업부의 힘이 컸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인재들 모였네 
“예비창업자 교육 및 오픈지원, 시즌에 맞는 메뉴개발과 프로모션 기획, 가맹점 관리 등의 매장운영관리의 전반적인 AtoZ를 담당합니다. 가맹점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부서원 모두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하여 매월 1회 매장 방문을 원칙으로 책임감 있는 관리체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안수빈과장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안수빈 과장은 가맹사업부 팀원들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맹사업부는 본사와 가맹점주의 접점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하며, 관리에서부터 프로모션 제안을 통한 매출 증대, 매장운영 및 관리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기업의 경쟁우위 포인트를 각 점포와 접목하여 셀링포인트를 제시하고, 그로 인한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도 가맹사업부의 몫이다.

또한,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요구 및 이슈사항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려 노력하여 기업과 매장간의 파트너쉽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부서다.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케팅 등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방향성을 모색한다. 특히 각 부서원마다 10~20개의 매장만을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점주들과 긴밀한 관계유지에 힘쓰고 있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박범균주임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합치니 세진다 
각 부서, 거래처간 협력하여 처리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분위기라서일까. 가맹사업부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다른 어떤 팀보다도 활발하고 시끌벅적하다. 
“이슈사항에 대한 건으로 업무에 있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더 잘 뭉치는 것 같아요. 팀원들에게 생기가 돌 때요? 이슈가 생겼을 때 의견을 공유하면서 상황을 잘 마무리했을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은 항상 일만 생각해서 큰일입니다, 하하.”

이슈도 주로 가맹사업 초반에 생긴 일이 대부분이다. 신메뉴 일정을 공지했는데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겨서 시행일자가 미뤄졌을 때, 매장 오픈일이 닥쳤는데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지 않았을 때 등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겨도 팀원들이 힘을 합쳐서 금방 해결할 수 있었다. 

업무에 이슈사항이 발생되면 차후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문제를 빨리 캐치하여 상황을 수습하고, 다음 업무 일정을 변경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그래서 팀원들은 다이어리에 항상 스케줄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팀원간 일정들을 공유하며 문제발생시 빠른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김설민주임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점주의 만족은 내 기쁨 
가맹사업부 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역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을 때다. 진행했던 프로모션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을 때, 가맹점주들이 보내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있어 기뻤다.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넘어 파트너의 입장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때,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방향과 트렌드를 토대로 인테리어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가맹점주의 니즈를 반영해 메뉴 개발을 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에서 진행되는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서 기업의 매출, 외부에 표출되는 기업 이미지, 점주와의 접점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는 ‘행복한 삶을 함께 추구하는 공동체’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렌드를 따라하기보다  리드하는 기업으로, 적재적소의 메뉴 개발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만족도가 지금과 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도 연구하고 있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김지훈사원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매일 보고 싶은 사람들


가맹사업부는 공사 일정에 어긋나면 현장으로 달려가 기꺼이 일손이 돼고, 익숙하지 않은 주방 일도 금방 해낼 수 있도록 가맹점주를 돕는다. 가맹점주가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상황도 쉽게 풀어주는 것이 가맹사업부의 일이니까.

 

점주님들, 돈 벌어가세요~
김설민 주임 

첫 직장을 <봉구비어>에서 시작한 그는 타 프랜차이즈기업에서 일하다가 3개월 전 재입사했다. 아는 사람들이 그대로 회사에 남아있어 ‘친정 온 기분’이라면서 다른 브랜드의 강점을 갖고 와서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전세환 대리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현장에 답이 있다  
정진혁 대리
 

현장 경력 10년의 에이스. 장사를 해보고 싶어서 주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지금까지 왔다. 주점 아르바이트에서 매장 관리직을 거쳐 프랜차이즈 본사까지 두루 거치면서 회사와 현장 양쪽을 다 파악하게 됐다. 가맹점주와의 소통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 키라고.


맛있겠다 찰칵찰칵
전세환 대리 

R&D팀의 이른바 ‘메뉴 플레이터’이자 입사 경쟁률 168대 1을 뚫은 실력자. 음식이 맛있는 건 기본이고, SNS 등 사진으로 볼 때 더욱 예쁘고 멋지게 표현될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다. 좌우명인 ‘맛있겠다 찰칵찰칵’은 이렇게 나왔다. 

꿈은 이루어진다 
안수빈 과장 

2013년 모기업 <봉구비어>로 본사가 막 태동할 무렵부터 입사한 이른바 ‘개국 공신’. 일을 배워서 개인 사업을 하겠다는 야심찬 희망으로 슈퍼바이저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꿈도 커졌다고.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금액에 가져오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먹어보며 상품을 쏘싱하고, 그에 맞는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 점점 미래의 꿈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다가가고 있다. 

▲ <지금, 보고싶다> 가맹사업부 전세환 대리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알고 보니 현장 체질!
박범균 주임

셰프로 주방에만 있다보니 시야가 좁다는 생각에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현장 업무를 지원했다. 메뉴 교육이 주업무로, 가맹점 오픈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맹점주들에게만 살짝 알려주기도 한다. 회사 업무를 배우고 일하면서 10년 후에는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야망가.

든든한 막내, 여기 있습니다!
김지훈 사원

입사 3개월된 팀의 막내. 감성 주점의 매력에 반해 입사까지 결심했다고. 메뉴 개발, 마케팅 컨펌 등 업무가 체계적이자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매일 배우며 매일 발전하고 있다. 매장 관리 능력까지 배우고 익혀 나중에 개인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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