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놀부는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보쌈>, <놀부옛날통닭>,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놀부 유황오리 진흙구이>, <놀부 항아리갈비>, <만면희색>, <삼겹본능> 등 20여개의 브랜드로 전국 약 820여 개의 가맹점을 경영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전문기업이다.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한식 표준화 도입, 체계적인 경영환경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표준화와 상생
1989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놀부는 32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왔다. 그 경쟁력은 바로 ‘표준화’와 ‘상생’에 있다.
(주)놀부는 업계 최초로 1991년 충북 음성에 중앙공급주방을 설립하고, 핵심 소스류와 식재료를 일찍부터 표준화 했다. 외식산업의 핵심요소인 대량 조리(Mass Cooking) 시스템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복잡하거나,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조리는 음성 키친에서 일률적으로 진행하며, 각 점포에서는 간단한 조리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메뉴가 고객에게 제공된다.
전국 각 점포에서 온라인 시스템으로 발주한 품목들은 음성 키친에서 당일 생산된다. 그리고 이 품목들은 다시 (주)놀부가 자체 보유한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통하여 매장까지 일단위로 배송된다. (주)놀부 중앙공급주방인 음성 키친에서는 보쌈김치와 각종 소스와 사리, 육수 등 총 55종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HACCP과 ISO인증 등 다양한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
(주)놀부가 타 브랜드와 크게 차별화된 부분은 특히 ‘상생 전략’에 있다. (주)놀부는 가맹 사업을 시작했던 1989년부터 가맹점주와의 실질적인 상생 전략을 꾸준히 실시한 기업이다. 2019년 첫 상생 행보로 비용 절감을 위해 가맹점 계약 조항에서 가맹점의 광고분담금과 관련된 내용 일체를 삭제하는 파격적 행보를 보였다. 관련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의사결정으로 발표 당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주)놀부는 2018년부터 가맹점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상생을 위해 돈육 등 핵심 식자재를 시장가격과 연동하여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배달 전문 ‘샵인샵(Shop in Shop)’ 솔루션을 추가 투자 비용 없이 무상 제공했다. 이를 통하여 평균 매장당 20%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루었고, 일부 매장의 경우 기존대비 98%까지 매출이 상승하기도 했다. 현재 배달전문 샵인샵 도입매장은 200여개점에 달하고 있으며, 점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배달 시장 최강자로
(주)놀부는 꾸준한 신메뉴 출시와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 <놀부부대찌개> 통핑셋트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트작으로 자리잡았고, 18년말 출시한 짜글이 메뉴인 쭈곱새는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스테디셀러로도 자리잡고 있다.
최근 출시한 우곱새는 쭈곱새의 바통을 이어받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놀부보쌈>의 경우 O2O를 통한 배달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국내 유명 O2O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하여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노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놀부의 장수 브랜드인 보쌈, 부대는 지속적인 신규 마케팅 전략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놀부는 올해도 국내 프랜차이즈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연말 기준 총 250개의 배달 전문 브랜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삼겹본능>의 경우 배달삼겹의 1위 브랜드로써 자리를 굳히기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배달시장의 최강자다’라는 명제를 시장에 각인시킬 것이다. <취하당> 등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신규 출점 계획도 추진하고 있으며, 직영 매장을 확대하여 본사의 수익성도 증대시킬 예정이다.
TIP
귀사 브랜드의 장수 비결 3가지를 꼽는다면?
1. 선진 경영 시스템 구축 및 표준화된 매뉴얼
2. 지속적인 상생 정책
3. 트렌드에 맞는 적시적인 브랜드기획 전략
예비창업자가 귀사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꼽는다면?
1. 쉬운 운영방식 (쉬운 조리방식과 최소화된 동선)
2. 샵인샵 브랜드 운영 가능 (3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3. 동종 업체 대비 최대 영업권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