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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한끼<나무그늘PARK> 박성배 대표
지유리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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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08: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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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인 아내와 함께 만든 <나무그늘PARK>. 정성 들여 만든 밥 한 끼는 맞춤 도시락, 케이터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출되고 있다. 밥을 위한 그의 노력은 오늘도 뜨겁다. 

   
▲ <나무그늘PARK> 박성배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건강한 도시락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던 박성배 대표. 정직한 밥 한 끼가 주는 에너지는 과히 크다. 그 소중함을 잘 알기에 박 대표는 오늘도 건강하고 정직한 밥을 만드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건강식 도시락
<나무그늘PARK> 박성배 대표를 만난 곳은 막 따끈한 도시락이 만들어지고 있는 픽앤캐리에서 였다. <나무그늘PARK>는 호텔셰프 출신의 박성배 대표와 아내인 푸드스타일리스트 박현정 실장이 만든 도시락브랜드다. 부부가 각각 10년 넘게 요리와 푸드 콘텐츠 기획, 레스토랑 메뉴개발을 해온 터라 우리만의 작은 밥집을 만들어보자란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나무그늘PARK>다. 2010년 가로수길의 테이크 아웃 밥집으로 시작해 맞춤 도시락을 만드는 픽앤캐리, 기업들의 케이터링을 담당하는 팍스키친 등 부부의 도시락을 향한 열정은 다양한 서브 브랜드로 확장되었다. 

<나무그늘PARK>는 퓨전 한식을 표방한 도시락음식점으로 그릴드버섯과 쇠고기플레이트, 연어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의 논현점과 수원, 춘천, 부산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맞춤 샐러드 도시락을 제작하는 픽앤캐리는 봉화 해오름 농장에서 직송된 채소들을 바탕으로  일반식, 베지테리언식, 비건식, 할랄 도시락 등을 만들고 있다. 맞춤형의 도시락은 주문에 앞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도시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식자재의 신선함
“메뉴의 영감은 주로 여행을 가서 새로운 음식들을 먹거나 SNS를 통해 트렌디한 메뉴를 접목해 만들곤 해요, 저희 메뉴 중에 큰 구운 두부도 제가 인도네시아에 여행을 갔을 때 현지에서 먹었던 두부 튀김과 쥐똥고추의 조합을 활용해 만든 메뉴에요.” 박 대표는 여행을 가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음식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닌다고 한다. 특히 재료의 특성을 잘 살린 도시락을 선호하는 그는 식자재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강조한다. 이에 음식에 간을 첨가하기보다는 식자재 고유의 식감과 맛을 살리는 조리를 선택한다. 

   
▲ <나무그늘PARK> 박성배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전에 멀리 엘살바도르에서 저희 도시락을 주문하신 고객이 계셨어요. SNS를 통한 주문이라 처음에는 스팸인 줄 알고 그냥 넘겼죠. 그런데 알고 보니 그분이 K-POP의 열렬한 팬이었어요. 한국 가수를 좋아해 한국문화와 음식에도 관심이 많았던 분이셨어요. 결제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참 감사하고 뿌듯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건강한 음식, 깨끗한 환경
도시락의 계절 봄이 되자 박 대표의 손길도 점차 바빠지고 있다. 각 단체의 도시락을 비롯해 세미나, 학회,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정성 들여 만든 도시락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을 생각하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다는 말을 전해 들을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정직하게 정성을 다한 한 끼를 만들고 싶습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조만간 <나무그늘PARK>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도시락 포장의 비닐 봉투와 비닐 에어캡을 종이로 교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진심과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드는 박성배 대표. 그의 모습에서 푸른 나무그늘의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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