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성공적인 안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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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성공적인 안착 기대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3.2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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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빅스타푸드 <빅스타피자>

<빅스타피자>는 저온 숙성도우와 수제소스를 자랑하는 18인치 빅사이즈 아메리칸 정통 스타일의 피자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다. 18인치의 피자를 집으로 배달하겠다는 야심찬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고객들로부터 가성비를 넘어선 가심비를 만족켜오며, 120호점의 점포전개까지 확장해오고 있다. 그 이면에는 브랜드에 알맞은 맞춤 PPL 홍보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 <빅스타피자>ⓒ 사진 업체제공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키다
㈜빅스타푸드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브랜드 <빅스타 피자>는 저온 숙성 도우와 수제 소스를 자랑하는 18인치 빅사이즈 미국식 정통 스타일의 피자브랜드다. 본사와 가맹계약서를 체결한 가맹점수가 현재 120호점을 넘어선 가운데, 피자의 본고장인 미국식 피자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차별화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 <빅스타피자>는 뉴욕피자(18인치 대형피자), 시카고 피자군으로 메뉴가 구성되며,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춘피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며 승승장구중이다.

<빅스타피자> 오태희 본부장은 “<빅스타피자>보다 더 큰 피자도 있고 시카고피자도 있지만 저희는 위에서 언급한 2가지 메뉴로 구성, 뉴욕피자의 경우 큰 사이즈와 함께 그 위에 올라가는 토핑 또한 푸짐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배달앱 리뷰 또는 SNS로 가성비 내지는 가심비 좋은 피자로 손꼽히며, 활발한 바이럴마케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고 강조한다. 시카고피자 역시 배달하기 힘든 메뉴이고 사이즈도 작지만 자연산 100% 모짜렐라치즈가 풍부하고 토핑 또한 많아서 고객들 만족도가 높다.   

▲ <빅스타피자>제작지원 ⓒ 사진 업체제공

인지도와 가맹점 매출 상승 가져와 
<빅스타피자>는 지난 2018년 초 ‘리턴’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드라마제작을 지원하게 됐다.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가져다 주기에는 TV광고가 제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 쪽이 브랜드를 노출하기에도 좋다고 판단돼 시작했다. 더불어 메뉴에 대한 고객들 평판 또한 좋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시켜야 인지도가 올라가고, 그 인지도로 인해 가맹점 매출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물론, TV광고를 통해 브랜드가 노출되다 보니 많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빅스타피자>를 알게 돼, 인지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가맹점 매출도 상승되게 되었다. 물론, TV드라마 제작 광고지원은 만만찮은 비용으로 인해 손쉽게 접근하기엔 부담스럽다. 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비용으로만 진행하다보니 비용에 대한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 또 드라마의 청사진만 보고 진행하다 보니 드라마가 흥행하지 못하면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한다는 우려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빅스타피자>는 153프로덕션의 도움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 제작지원에 성공한 케이스다. 

▲ <빅스타피자>제작지원 ⓒ 사진 업체제공

<빅스타피자>의 브랜드 목표는 가맹점 매출향상
<빅스타피자>는 그간의 드라마 광고 제작 지원의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 또 드라마도 좋지만 최근 인터넷 활성화에 힘입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한 PPL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빅스타피자>는 올 한해 가맹점 점포 전개에 보다 집중하고, 전국 가맹점 매출상승을 위해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 본부장은 “올 한해 가맹점 전개와 함께 매출상승을 위해 이에 걸 맞는 목표설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단지,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재 운영중인 가맹점들의 매출증대에 가장 우선을 두고 전략을 짜나가고 있습니다”라며, “가맹점들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신 메뉴 6회 개발과 가맹점들의 매출을 높여줄 수 있는 배달앱 광고 6회 이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로써 가맹점 매출이 상승된다면 자연스럽게 가맹점 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맹점 수가 많은 <빅스타피자>가 아닌,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가맹점주 들의 매출상승에 주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 <빅스타피자>제작지원 ⓒ 사진 업체제공

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 3가지
1. <빅스타피자>만의 창업 100일 집중관리 프로그램
2. 매년 6회 이상의 신메뉴 출시 
3.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홍보지원

  PPL 광고의 장단점은?
일반 광고와는 달리 PPL광고는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다. 또 드라마의 감독 및 주인공들이나 스토리를 보고 판단하다 보니, 작품이 기대하던 바에 따라 주목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예상외의 성공적인 PPL은 가맹점 매출과 가맹점 전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드라마 속 PPL 이야기
처음 제작지원에 참여한 작품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고현정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총집합이 볼만했던 스릴러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영매,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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