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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서래갈매기> 뒤에는 우리가 있다!(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김민정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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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30  0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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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이 많은 팀이니 남자들이 더 많을 거란 예상은 섣불렀다. 4명 중 3명이 여성인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은 ‘우먼파워’를 자랑하면서 회사 내 핵심 부서로 떠올랐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활약을 떨치고 있는 <서래갈매기>, 그 배경에는 해외사업팀이 있다!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 사진 이현석 팀장

능력자 모였네
“중국 담당은 중국어 능력자인 홍리교 대리와 박하늘 사원, 동남아는 영어 능력자인 임소윤 주임, 전 한국어 담당입니다, 하하.” 서강현 차장은 해외사업팀의 뛰어난 어학 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대놓고 자랑했다.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해외 점포를 관리하고 신규 오픈하자면 엄청나게 바쁜데, 4명으로 그 많은 업무를 해온 것이다.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호주,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해외 전역에 진출한 <서래갈매기>는 현재 104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사업 6년차인 <서래갈매기>는 나라별로 외식시장 트렌드, 달라지는 고객 성향 등을 파악하고, 브랜드 홍보에 마케팅 기획까지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다. 서래스터 해외사업팀은 현지의 파트너와  협업해 광고 기획, SV 관리 감독까지 맡고 있다. 꽃피는 봄부터는 또 다시 해외와 국내를 오가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겠지만 연초에는 국내에서 지난해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 계획을 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는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 동남아 시장은 확대했으며, 사드 이후 주춤했던 중국 시장도 다시 분위기가 쇄신돼 올해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서강헌 ⓒ 사진 이현석 팀장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전 세계에 진출한 <서래갈매기>지만 나라마다, 지역마다, 고객 성향도, 현지 파트너 성향도 제각각이다. 매운맛을 즐기는 수준도 제각각이라 상해 지역은 매운맛을 즐기지 못하지만 대륙 쪽은 한국보다도 더 맵게 먹고, 동남아도 맵고 단 음식을 좋아한다. 이런 고객 성향을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의 의견을 들어 메뉴를 현지화하하는 것도 해외사업팀의 역할 중 하나다.

<서래갈매기>를 찾는 대부분의 고객은 한류소비층인 여성 고객으로, 이 점이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유가 된다. 드라마 등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음식들을 한식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부대찌개가 없으면 한국 식당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다. 서강현 차장은 <서래갈매기>의 정체성과 고객의 니즈 사이에서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찾는 음식 중엔 짜장면도 있어요. 브랜드 소비해주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이왕 하는 거 ‘서래만의 짜장면’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박하늘 ⓒ 사진 이현석 팀장

파트너와 함께 꽃길로
해외사업팀이 처음 해외 진출할 때에 비하면 현지 파트너와의 협상이나 고객들의 반응,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져서 업무가 매끄럽다. 특히 한국 드라마, 배우 등 한류 덕분에 공통화제가 생겨서 파트너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을 기회도 많아졌다. 중국과 동남아 등 현지 파트너들은 회사 간의 관계 만큼 담당자들간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파트너들이 한국 톱배우 결혼 기사를 번역해달라는 요청을 들어주고, 인기 드라마 OST를  선물하는 등 업무 외에 나누는 친분이  협상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해외사업팀은 3월부터 강행군을 시작하게 된다. 서강현 차장은 출장도 많지만 이슈에 따른 자료 준비, 스케줄 관리 등 준비할 게 많아서 신경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부담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건 체력이다. 홍리교 대리는 “영양제 덕에 살아요. 아침에 먹지 않으면 일이 안 될 정도랍니다”라고, 임소윤 주임은 마라톤을 즐긴다고, 박하늘 사원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을 체력 유지하는 비결로 꼽았다. 

올해 계획 중 가장 먼저 정해진 중국 지역 관리 및 내부시스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도시마다 진출했던 중국 지역에 법인을 세워 중국인 관리자를 두고 중국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파트너와 함께 잘 되기 위해서” 마련한 이 시스템은 해외사업팀의 부담을 덜고 <서래갈매기>가 해외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다.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임수연 ⓒ 사진 이현석 팀장


“소수정예의 활약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나라마다 정서도 다르고, 사업 풍토도 다르며, 협상 방식도 다르고, 음식문화도 차이가 있다. 중국의 경우는 워낙 넓은 나라라서 지역마다 차이가 난다. 이런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해외사업팀이 여기 있다!

 

앞으로 직진
서강현 차장 

2009년 아르바이트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서래스터에 재직중. 매장관리자에서 SV를 거쳐  발족과 함께 모든 기획과 관리를 맡아와 본인이 해외사업팀 그 자체이기도 하다. 10년 배우고 내 사업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어느새 10년, 개인사업보다는 청춘을 함께한 서래스터에서 해외사업부를 키우는 게 최우선 목표가 됐다. 포기하더라도 앞으로 걸어나가야 한다는 영화 ‘밀정’의 대사처럼, 지금은 직진할 때다.

 

   
▲ (주)서래스터 해외사업팀 홍리교 ⓒ 사진 이현석 팀장

인간 비타민, 여기 있어요~ 
박하늘 사원

2018년 5월에 입사해 해외출장을 ‘내 돈 안 들이고 해외여행할 기회’라며 양손 들고 반기는 따끈따끈한 신입사원. 중국음식과 중국 술을 좋아하는 그녀는 고급 요리와 고급 술까지 누릴 기회가 많아 현지 출장이 일이자 기쁨이라고. 입사 일년이 채 안 됐는데 벌써 차장 자리까지 바라보는 당찬 신입, 박하늘 사원의 활약을 지켜보자.


파트너 설득은 제게 맡겨주세요!
홍리교 대리

미식 취향과 중국 유학 경험을 살릴 수 있어 지금의 일이 적성이라는 홍리교 대리. 중국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는 몇 년동안 중국에서 중국인 파트너만 만나느라 일본어를 쓸 새가 없었다면서 올해는 잠시 내려놓았던 일본어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름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저 중국인 아닙니다~

 

안 하고 후회? 하고 후회!
임소윤 주임 

호주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면서 외식업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임소윤 주임을 서래스터 해외사업팀으로 이끌었다. 영업부터 관리까지, 현장직이자 사무직이라 몸을 움직이길 좋아하는 그녀에게 매력적인 일이라고. 인생 목표는 인도에서 네팔로 건너가 히말라야를 오르는 여행을 떠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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