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공장 준공식 신제품 CMP(CombiMaster® Plus)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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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공장 준공식 신제품 CMP(CombiMaster® Plus) 발표회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3.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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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 사진 이현석 팀장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공단길 안성공장 준공식과 함께 신제품 ‘콤비마스터플러스’ 신제품 론칭쇼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명 가까운 협력업체와 바이어 및 고객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독일 본사에서도 안성공장 준공식 축하를 위해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농악공연으로 흥을 돋은 안성공장 준공식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의 안성공장 준공식과 신제품 발표회가 지난달 20일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성시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어 라치오날 신일권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현수막과 신제품 오프닝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강세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독일 본사의 영업총괄 임원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축사를 진행했다. 또 협력업체와 직원들에게 감사패증정식도 이어져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공장은 공장은 3,306㎡(1,000여 평) 부지에 약 1,653㎡ (500평)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최신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장은 독일 본사에서 주요 부품을 직수입 및 생산 관련 기술제휴 등을 맺고 생산 가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강세기 대표이사 ⓒ 사진 이현석 팀장

라치오날, 국내 생산으로 더 큰 시장 도전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강세기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라치오날 본사 영업 총괄 임원인 마커스 파쉬만(Markus Paschmann)과 제품 기술담당 책임자인 알렉산더 발터(Alexander Walter)가 함께 자리를 빛내 각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라치오날이 한국에 온지 20년이 훌쩍 넘은 가운데 획기적인 제품으로 국내 주방을 현대화하는 등 한국 주방의 발전을 가져왔다”며, “그동안의 완제품 수입에서 벗어나 직접 생산업체로 변신을 위해 더 큰 시장을 향해 도전해 나가며,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도 모든 관계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멋진 공장이 준공식을 갖게됐다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라치오날 본사 영업 총괄 임원인 마커스 파쉬만(Markus Paschmann)은 축사를 통해 “독일 라치오날 본사는 이번 안성공장으로 인해 주요 시장인 단체 급식 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며, 생산 과정에 필요한 기술지도 및 품질 유지를 위한 기술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신일권, 강세기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기대했다.

▲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 사진 이현석 팀장

 콤비마스터플러스, 섬세하고 경제적인 차원이 다른 제품 
안산 공장에서 향후 생산하게 될 콤비스티머 콤비마스터플러스(CombiMaster Plus)는 식재료 상태에 따라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매우 섬세하고 경제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에 맞춰진 CMP201, 202(대형모델) 또한 보유하고 있다.

콤비마스터플러스는 재래방식의 가열조리기기를 대체해 그릴, 베이크, 로스트 조림, 데치기, 끓이기, 삶기 등 수많은 조리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검증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요리를 제공,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드러운 요리가 가능하다. 또 회전식 다이얼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법이 간단하고, 자동세척으로 주방에서 위생적이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경제적인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독일 라치오날은 최고의 주방기기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40년 동안 끊임없이 제품을 연구해온 기업으로, 한국의 주방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외식기업은 물론, 단체급식, 프랜차이즈 기업 등 누구나 손쉬운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최상의 요리와 함께 조리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주방운영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라치오날 기술력 보유한 오븐, 
국내 생산 본격 가동

 

▲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 사진 이현석 팀장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강세기 대표이사

안성공장 준공식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이 기쁩니다. 또한 책임감도 큽니다.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단체급식 시장에 기술적으로 더욱 향상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여러 시장에서 얻은 명성에 흠집 나지 않게 더욱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큽니다.

안성 공장을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10년 전부터 조리 기기 국산품 사용을 권장하는 법적 제한에 따라 단체급식에서는 라치오날 제품을 구매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2월에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가 국내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라치오날 기술력을 보유한 오븐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이제 단체급식에서도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안성 공장 설립으로 인한 시장에 대한 기대효과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국내에서 생산한 콤피마스터플러스는 곧 단체급식으로 널리 보급될 것이며, 신제품이 단체급식에 맞춰진 콤비마스터플러스이기 때문에, 영양과 위생을 고려한 식단이 다양하게 조리될 것입니다.

안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언제부터 생산 및 판매가능하며, 본사에서 생산한 제품과 다른 점이나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지? 
생산은 바로 가능합니다. 본사 제품과의 차별화는 주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디자인 차별화에 주력하며, 같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콤비마스터플러스 제품을 소개해 주신다면? 
이번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에서 내놓은 신제품 ‘콤비마스터플러스’는 복합열 조리기기인 콤비스티머로 독일 본사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조립, 생산을 하게 됩니다. 또 라치오날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요리에 따라 굽기, 삶기, 졸이기, 데치기, 끓이기, 발효하기, 부치기 등 수많은 조리 방식이 콤비마스터플러스 하나로 가능합니다. 아울러 완전자동세척 기능이 탑재돼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물, 세제, 에너지를 사용해 경제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2019년 라치오날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에서는 단체급식에 맞춰진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레시피는 직접 현업에 종사하는 셰프들이 단체급식에 맞춤 메뉴를 개발한 것으로, 영양과 위생을 생각한 메뉴들입니다. 또한 방학시즌마다 영양 선생님들을 위한 ‘해피 쿠킹 클래스’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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