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돌> 경기침체 속..업종변경 창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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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돌> 경기침체 속..업종변경 창업 '눈길'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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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전문점 <일차돌>이 매출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변경 창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일차돌>은 업종변경 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새로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차돌>은 소고기 부위중 비주류였던 차돌박이를 대표메뉴로 내세워 비싸서, 친숙하지 않아서, 파는 곳이 없어서, 자주 접할 수 없던 차돌박이를 최저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돌박이를 제외한 모든 육류 및 사이드메뉴를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함으로써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 없어, 인건비를 최소화하였다.

사진: 차돌박이전문 브랜드 <일차돌> 제공

<일차돌>은 본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경기불황에도 관심을 갖는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 물품비, 오픈 홍보대행비, 계약이행보증금, POS, 로열티 등을 면제해 주는 7무(無) 창업을 통해 초기창업비용의 거품을 싹 뺐다.

이에 따라 경쟁사 대비 신규창업 시 반값 창업, 업종변경 시 1/3 가격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일차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차돌> 관계자는 “이는 본사의 자본력 및 기초가 탄탄해야 가능한 정책으로, 이를 바탕으로 초기 투자비용의 거품을 줄여 부담을 최소화한 창업으로 보다 안전하게 창업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사의 최소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물류비용으로 점주들의 이윤을 극대화 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본사가 살아야 가맹점이 산다’라는 모토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그 이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차돌>은 2007년 브랜드 <서래갈매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한 ㈜서래스터 기업의 브랜드이며,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일차돌> 브랜드를 2019년 150호점 오픈을 목표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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