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권 러브콜 화제
상태바
특수상권 러브콜 화제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2.2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올해도 떡볶이전문점 프랜차이즈의 행보가 두각을 보일 전망이다. 분식 및 떡볶이전문점 아이템이 일반 소비자에게 워낙 밀착해 있고, 유행이나 계절 영향을 받지 않음에 따라 꾸준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신규브랜드 론칭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브랜드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그런 가운데, <석관동떡볶이>가 고객들로부터 ‘맛’으로 인정받아 특수상권으로부터 러브콜을 속속 받고 있어 화제다.   

▲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맛’으로 승부, 특수상권 러브콜 쇄도  
<석관동떡볶이>가 특수상권 점포전개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로드숍 점포전개에 이어 스타필드, 롯데월드, 백화점, 이마트, 리조트 등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점포전개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석관동떡볶이>는 지난 2014년 온라인 배송으로 시작되어 입소문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맛, 서비스, 높은 회전률 등으로 단골고객 확보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특히 식감 좋은 밀떡과 조미료를 최대한 자제하고 고추, 마늘, 양파 등 각종 생채소로 맛을 내, 168시간 저온 숙성한 감칠맛으로 유명세를 탔다. 여기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출시 3년 만에 200만개를 돌파하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저력은 미국, 호주, 캐나다, 동시 수출 계약까지 진행시켰다.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과 새로운 한국의 맛을 접해보고자 하는 현지인에게 새로운 ‘한류간식’으로 <석관동떡볶이>가 부상한 것.

2015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석관동떡볶이>는 현재 30여개의 점포 전개를 해오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분식시장이 치열한 가운데, 오직 ‘맛’으로 승부해 최근엔 특수상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자본 1인 창업으로 리스크 줄여 호감  
<석관동떡볶이>는 “4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메뉴, 인테리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맹점주들이 높은 매출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초창기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싶어 기존 분식전문점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메뉴 수십여 가지를 구성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5월부터 이를 과감히 수정해 6가지 주력메뉴로 축약시켰다. 이로써 가맹점주와 본부에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가져다주었으며, 맛과 메뉴 품질에 더욱 집중, 운영관리와 매출상승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와 본부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창업 시스템을 개발,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손쉬운 창업과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즉, 소자본·소점포 창업으로 1~2명이 점포 운영이 가능해, 그만큼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유행이나 계절 영향을 받지 않아 창업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거품 쏙 뺀 다이어트 창업, 매출 UP 
창업비용과 운영매뉴얼을 과감하게 정리한 결과 긍정적인 시너지가 속속 나타났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보니, 점포개진이 손쉽게 이뤄지고, 메뉴 거품을 빼다보니 인건비 또한 절감돼 가맹점주에게 돌아가는 수익 비중이 커졌다. 현재 대표 메뉴는 ‘오! 떡튀순 세트’, ‘밥! 떡튀순 세트’, ‘이북식 기름떡볶이’, ‘로스비프떡볶이’, ‘일본가정식 규동’, ‘매콤 쫄겹살’ 등 6가지다. 

본부 역시 물류관리비와 원가율, 제품관리비가 절감되고, 제품 퀄리티를 보다 높일 수 있는 시너지가 나타났다. 품질이 높아진 만큼 이는 맛으로 귀결되었고, 기존 떡볶이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 역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입소문은 백화점과 이마트, 아울렛, 리조트 등 특수상권에서 러브콜이 오기에 이르렀다. <석관동떡볶이>는 현재 이마트 광명소하점, 용평 리조트점, 2001아울렛 분당점, 2001아울렛 중계점,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시티점 위례점, NC백화점 야탑점 등 특수상권의 매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해외 및 온라인 매출도 40%신장 ‘맛’으로 승부   
이 회사 관계자는 “특수상권에서 <석관동떡볶이>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뉴코아 아울렛, 2001아울렛 등에서 추가 입점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1월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팝업행사가 고객에게 큰반응을 이끌어 2월에도 영등포점에서 팝업행사로 고객을 만난다”며, “안정적인 운영 가능한 특수매장 내에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상권은 권리금이 없고 인테리어도 로드숍의 1/3 비용만 들어가 2,000~3,000만 원의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 셀프 서빙 등을 앞세워 외식 업계가 직면한 인건비 문제를 정면 돌파해 1인 창업이 가능하며, 그만큼 단기간에 매출상승을 도모하고 회전율이 빨라 생존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석관동떡볶이>는 각종 호텔과 리조트 관련 사업을 해오고 있는 오리엔트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온라인떡볶이 시장에서 전년대비 40%를 신장해 떡볶이 부문에서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석관동떡볶이>의 파급력이 빠른 속도로 점화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특수상권뿐만 아니라 로드숍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생각이다. 

▲ 떡볶이전문점 <석관동떡볶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HOT TIP   
<석관동떡볶이>  예비창업자 입점가능 특수매장!

 이마트- 다수 델리매장
 홈플러스- 일산, 서수원, 부천소사, 울상동구점
 하나로마트- 삼송, 동탄, 파주점
 태평백화점 이수점  뉴코아 아울렛- 인천논현점
 2001아울렛- 구로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