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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절단 업체를 가다(주)한경기획 <청년다방>
김민정 부장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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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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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전파한다 

   
▲ (주)한경기획 <청년다방> ⓒ 사진 업체제공

프리미엄 즉석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은 떡볶이전문점과 카페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아날로그 감성의 복고풍 점포 인테리어와 편한 우리말 상호로 고객들이 쉽게 기억하는 브랜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년다방>은 점주들을 위한 본사 교육(OJT), 해외외식산업연수 지원, 우수가족점 시상식 등을 실시하여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신뢰를 쌓고 있다. 가맹점주의 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을 두고 있던 <청년다방>은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를 접하자 바로 참가 신청을 했다. 싱가포르 시장도 염두에 두던 터라 이때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청년다방>은 이번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여 비즈니스 파트너십 미팅을 통해 싱가포르 및 동남아 잠재 파트너사 들과 1:1 면담을 진행했다. 덕분에 현지의 시장정보 및 실무내용을 파악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막연했던 동남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싱가포르의 파급력에 대해 직접 느꼈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시야도 더욱 넓어졌다. 

특히 <청년다방>이 어떤 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면 좋을 지에 대해 판단이 섰다. 떡볶이라는 한정된 메뉴에 국한되기 보다는, <청년다방>이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한국적 요소의 콘텐츠를 좀 더 극대화하여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한식의 다양화, 한식의 현지화를 단계적으로 이행하여 한식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 (주)한경기획 <청년다방> ⓒ 사진 업체제공

싱가포르 현지 분석 철저하게 
이번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방문에서 주의깊게 살펴본 것은 싱가포르 현지의 상권분석, 한식의 인지도, 현지에서 인기 있는 음식 등이다. 현지의 상권이 어떻게 형성 되어있는지,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는 어느 정도 되며, 현지의 교민의 수는 어느 정도 인지 분석했다. 또 한식에 대해서 현지인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식은 어떠한 모습과 어떤 가격대에서 판매되어 있는지 철저히 조사했다. 아울러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한국과 입맛이 어떻게 다른 지, 한식 식재료는 어떤 경로로 납품되고 어느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지 등을 잘 살폈다. 

시장 가능성은 확신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직하고, 검증된, 신뢰할 만한 현지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지리적으로는 가까우나 종교나 교육, 소득 수준 등이 달라서 좀 더 면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더불어 이번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서 현지에서 접했던 몇 가지의 메뉴의 경우 국내에도 적용 해 볼만하다고 느꼈고 싱가포르만의 다민종, 다문화로 인해 만들어진 식문화에서 메뉴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주)한경기획 <청년다방> ⓒ 사진 업체제공

같은 업종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청년다방>은 올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청년다방> 브랜드로 해외점포 1호점을 오픈했고. 추가 출점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8월 중국 상해 1개의 치킨 점포 (한경치킨)을 오픈했으며 추가 2개 점포도 오픈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태국 방콕에 k팝톡이라는 레스토랑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미얀마 양곤 지역에도 한식브랜드와 커피전문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도 현재 시장 조사 단계에 있다. 충분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운영에 대한 경험을 현지시장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업체는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현지 정보습득 및 현지 파트너에 대한 검증부분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현지 식재료의 이해, 현지 식자재 납품 인프라 정보, 현지 언어와 문화, 현지채용관련 법적제도, 법률 등 해외지사나 법인설립 같은 국내에서는 간단한 업무들도 해외에서는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업체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정부차원에서 같은 업종의 업체를 묶어서 홍보하거나 행사를 진행한다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정부가 나설 때 현지의 업체들과 소비자들도 더 신뢰를 갖고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적인 콘텐츠를 같이 전파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자금 및 제도적 지원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주)한경기획 <청년다방> ⓒ 사진 업체제공

Tip 1   귀사의 해외진출국 및 해외진출 희망나라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2개국 2개 점포가 진출했고, 추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한류 영향으로 문화적으로도 좀 더 접근하기가 쉬운 시장으로 판단했다. 또한 최근 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 시장들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 같다.


Tip 2   귀사 브랜드의 강점 3가지를 소개한다면?
1. 신메뉴개발 및 메뉴 현지화가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2.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문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3. <청년다방>이란 브랜드로 잠재 활용가능 한 사업들이 많다. (캐릭터사업, PB개발, 콘텐츠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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