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콘셉트부터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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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콘셉트부터 집중 교육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11.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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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 <오가다> ⓒ 사진 업체제공

<오가다>는 신선한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주스와 스무디, 직접 개발한 무설탕, 무색소 ,무방부제 시럽인 ‘오가당’ 등을 사용한 건강한 음료를 만들어낸다. 덕분에 전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전국 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가다>는 조화로운 삶, 일과 쉼, 정신과 신체의 균형인 삶을 추천하고 전파하기 위해 의식주에 걸친 모든 분야에서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과 <오가다>는 특별한 감성이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 교육에 집중
<오가다>가 ‘전통차’ 라는 예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급성장한 데는 교육의 힘이 크다. <오가다> 교육파트는 예비가맹점주 교육과 본사 신입 직영매장 직원 교육, 본사 점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메뉴 및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교육에 힘쓰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주와 파트너십을 발휘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본사에서 진행되는 입문 교육은 브랜드 교육, 제품 교육, 위생 교육, 서비스 교육과 매장운영 교육이라는 5단계 프로세스를 거친다.

교육이 진행되는 본사 1층에 이론 교육실, 실습 교육실, 실제로 운영되는 카페 점포를 모두 갖추고 있어 단계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가다>가 일반 카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코리안 티 카페’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갖고 있으므로,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교육에 중점을 두고 동일한 퀄리티의 음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집중한다.

또한 점포 오픈 후, 신메뉴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 시마다 점포 담당 SC(Store Consultant)가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상세한 1:1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점포별 상권 및 고객 특성을 파악하여 점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오가다> ⓒ 사진 업체제공

점주가 곧 브랜드다
<오가다>의 장점은 우리 나라 전통차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담은 차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데 있다. 원재료에 대한 강점과 특징, 음료마다 원재료와의 조화를 교육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가 원재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며, 고객에게 차를 우려서 제공하기 때문에 각각 차(茶)별로 물의 온도와 우리는 시간도 강조한다. 

또한 <오가다>라는 브랜드를 이해하고 제품과 운영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야 가맹점주들이 가진 장점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점포 운영은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재료, 제품, 서비스 등 외에 교육에서 꼭 강조하는 부분이 위생이다.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느낄 정도로 위생 교육을 강조하면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정규 교육 외에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위생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지 및 교육을 하고, 매번 발생하는 이슈사항에 대해서도 바로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 <오가다> ⓒ 사진 업체제공

교육 받은 만큼 성과 나온다 
가맹점주들이 <오가다>에서 교육을 받기 전과 받고 난 후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차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그저 우리는 시간과 물 온도에만 맞춰서 제공하는 것과, 녹차, 홍차, 허브차, 과일차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원재료 종류와 크기, 특징에 따라 우리는 시간과 물 온도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면 원재료를 취급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고객 응대도 더욱 적극적이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매달 실시하는 교육과 테스트를 대비하여 사전 예습을 하는 등 교육 받은 만큼 효과가 나타난다. 

<오가다>의 교육은 8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진행된다. 종일 교육받느라 피로를 느낀 가맹점주들이 다음날 복습과 예습을 하지 않고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교육팀은 가맹점주들에게 ‘오픈하면 일년 365일 점포를 운영해야 하는데, 그에 비하면 교육 기간은 길지 않다’라는 점을 매번 확인시키고, 가맹점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것을 권한다.

교육과 함께 <오가다>는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실행하고 있다. 제품의 핵심 원재료를 자체 개발하는 것, 건강을 고려하여 주 원재료와 부 원재료의 조화를 연구하는 것, 자연 친화적 기업이 되는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오가다> 라는 브랜드가 ‘맛있다’ 뿐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 <오가다> ⓒ 사진 업체제공

Tip 1  본부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 
본사 직영에 입사하는 신입 직원은 예비가맹점주와 똑같이 교육 받는다. 본사 직영 점포 점장은 매달 교육 및 테스트를 실시하여 매뉴얼 숙지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Tip 2 가맹점주 및 예비가맹점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예비가맹점주는 월 2회, 회당 8일 교육을 기본으로 실시한다, 오전에는 이론교육, 오후에는 오전에 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가맹점주 신메뉴 교육은 출시 때마다 공문 작성 및 제조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한다. 가맹점주 요청에 따라 담당 SV가 일대일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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