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품질, 정성의 가치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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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품질, 정성의 가치를 담다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8.28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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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풍 >

어느 지역에서나 1등 점포를 일궈내 고객들이 그 입소문을 듣고 찾아올 수 있는 브랜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되기 위해 주력하는 <차돌풍>. 인테리어, 맛, 품질 면에서 최적화 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만드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다.

▲ <차돌풍 > ⓒ 사진 이현석 팀장

Power 1  모던&화이트의 밝고 경쾌한 고깃집
“<차돌풍>의 철학은 ‘정성’입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도 ‘농부의 마음’입니다. 농부는 우리가 먹을 콩을 심어도 땅속 벌레와 하늘에 나는 새까지 먹을 것을 염두에 두며 심습니다.” 그런 마음을 <차돌풍>에 담고 싶었다는 김재민 대표. 부모님이 오랫동안 한우전문점을 운영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한우전문점은 고객층이 가격적인 부담을 갖는 것을 알고,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고깃집을 생각했다. 100g에 4900원의 저렴한 가격과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는 기존 고깃집 보다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젊은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이다. 넓은 동선과 모던한 카페 분위기는 기존 대동소이한 고깃집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타일이나 자재도 고급스러워 몇 년이 지나도 내구성이 좋고 튼튼해 관리하기에도 좋다고.

물론, 본사는 인테리어비용에 대한 거품도 빼 가맹점주의 창업비 부담을 절감시키고 있다. 현재 16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차돌풍>은 점포마다 웨이팅이 걸려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창업자는 기존에 점포를 오픈한 경험자나 업종변경을 하려는 이들이 많다. 업종변경은 최대한 주방은 살리고 소비자 입장에서 동일 브랜드로서의 콘셉트와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정도에서 많은 추가비용을 들으려고 노력한다.  

▲ <차돌풍 > ⓒ 사진 이현석 팀장

Power 2  고객 접근성 뛰어난 창업 아이템 
<차돌풍>은 차돌박이, 부채살, 토시살, 우삼겸 등 다양한 고기류 외에도 사이드 메뉴가 또 인기가 많다. 차돌된장찌개는 물론, 차돌순두부찌개, 차돌육개장, 차돌국밥, 촐풍초밥, 돌풍비벼국수 등은 4900~5900원하는 저렴한 비용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동안 비싸다고 인식돼온 차돌박이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다 보니,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고기 특성상 고객들이 점포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 그만큼 회전률이 빠르고 월 1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차돌풍>은 ‘차돌박이연구소’라고 명명할 정도로 차돌박이와 관련한 메뉴개발을 꾸준히 해나가며 신 메뉴는 6개월에 1개씩 출시하고 있다. 또 <차돌풍>은 높은  매출이 블랙엥거스 제품을 사용해 원료에 대한 자심감이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구이기는 방열판을 활용해 고기가 중앙부위만 타지 않고 골고루 열전도가 될 수 있도록 해 더욱 맛있는 차돌박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돌풍>은 주로 젊은층의 직원들이 많은 청년기업으로 점포 전개 보다는 관리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 <차돌풍 > ⓒ 사진 이현석 팀장

Power 3  프랜차이즈, 책임감과 사명감 가질 것
“<차돌풍>의 경쟁력은 본사가 점주와 상생한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와 메뉴의 고급화로 인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하고, 이는 곧 가맹점주들의 만족할 만한 매출로 이어집니다.” 또 외식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회전률. 보통 고깃집의 경우, 식사를 하는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되는데 차돌박이전문점은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고기가 빨리 익다보니, 그만큼 회전률이 좋아 매출로 연결된다.

김재민 대표는 자사 브랜드가 마진률이 좋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이는 직원들이 좋은 식재료를 위해 발로 뛰고 본사의 마진을 최대한 적게 가져가고자 하는 노력 때문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다년간 프랜차이즈 기업에 몸담아 오면서 항상 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창업 아이템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고객에게는 만족할 만한 가격과 맛, 가맹점주에게는 손쉬운 운영과 높은 매출을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차돌박이전문점이라고 강조한다.

점주에게 높은 매출을 가져다 줄 수밖에 없는 장점과 경쟁력을 많이 갖춘 <차돌풍>은 점주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의 강압적인 규제보다는 같은 길을 걷는 파트너로서 소통할 것이라고. 또 그는 “처음과 시작이 명확한 본사, 책임질 수 있는 영업과 점포 관리와 성장에 포커스를 둔 프랜차이즈 본부가 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돌풍 > 김재민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Tip. 01   <차돌풍> 브랜드의 강점 3가지
1. 거품 뺀 밝고 경쾌한 모던한 인테리어
2. 식감과 육질이 뛰어난 블랙앵거스 최상위 제품 
3. 점심과 저녁고객 두 마리토끼를 잡다 


Tip. 02 자사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차돌풍>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고기 품질에 대한 고집, 높은 가성비는 고객층이 넓고, 상권도 폭넓어 고객 유입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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