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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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4.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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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 <샐러디> ⓒ 사진 업체 제공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는 전국에 샐러드 열풍을 일으킨 대표 브랜드다. 국내외 외식 트렌드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바라는 사람들의 관심을 정확히 읽은 이건호, 안상원 두 청년 대표들의 안목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완벽히 맞아떨어진 셈이다. 
 

Power 1    프리미엄 대신 합리적인 건강식으로
대학 시절 미국 여행 중 샐러드 전문점들의 성황을 보게 된 이건호 대표, 한국이 미국 외식 트렌드를 몇 년의 간격을 두고 쫓아가는 현상을 참작했을 때 샐러드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이라 생각했다. 오랜 시간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온 이 대표는 군 제대 후 복학하여 연세대, 고려대 연합 창업 학회에 들어갔고 <샐러디>의 안상원 공동대표를 만나 함께 샐러드 사업을 구체화했다.

프리미엄 샐러드보다는 일상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샐러드 메뉴가 한국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가다듬었다. 강한 향신료의 사용은 줄이고 <샐러디>만의 독자적인 드레싱을 연구, 출시했다. 완벽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샐러드로 만들기 위해 연령대별 시식 테스트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영양균형이 완벽히 잡힌 샐러드 메뉴들을 탄생시켰다. 
<샐러디>는 스테디셀러 품목인 샐러드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버거와 랩(Wrap), 계절별 특선 음식도 선보이고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샐러드 전문점의 프랜차이즈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유리한 이유는 샐러드의 주재료인 채소 가격의 변동 폭을 프랜차이즈 본부가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대표는 “본부가 대량으로 채소를 구매해 가공 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기 때문에 개인 점포보다 안정적인 채소 공급이 가능합니다”고 설명했다. 또 샐러드는 메뉴 완성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고 불을 써서 조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점주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 <샐러디> ⓒ 사진 이현석 팀장

Power 2   브랜드 전체의 방향성과 시스템에 집중 
<샐러디>의 두 대표는 우선 최소 2개 이상의 점포는 직접 운영해봐야 프랜차이즈 본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 1호점 선릉점 개점 이후 2호점 역삼점을 오픈했다. 그 이후 연세대 입점의 낙찰 기회가 더해지면서 3호점까지 직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세 점포 모두 매출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재료 수급 노하우도 쌓였다. 자연스레 별도의 홍보 없이 <샐러디> 점포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늘었다. 

<샐러디>는 현재 20개 이상의 점포가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이지만, 1년간 소상공인으로 선릉점만을 운영할 때는 브랜드의 방향성이나 비전에 관한 장기적인 시각을 갖기 어려웠다. 그러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프랜차이즈화 사업에 적극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본부가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탄탄히 쌓았다.

시스템, 디자인, IT 부문을 손본 <샐러디>는 브랜드 전체의 방향성을 찾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본부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채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 6일 물류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점포의 입지 특성에 따른 맞춤 전략으로 점포별로 다른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샐러디>의 매뉴얼을 토대로 교육만을 담당하는 교육 슈퍼바이저와 정기적으로 점포를 방문해 점포 상태를 점검하고 담당 슈퍼바이저를 따로 두어 모든 지점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Power 3   사람들의 식습관 개선에 기여할 건강한 기업으로 
<샐러디>의 공동대표인 이건호와 안상원 대표는 서른 밖에 되지 않은 청년 CEO로 ‘젊음’을 기반으로 기존의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이 가지고 있던 병폐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3개월에 한 번씩 출시하고, 주 타깃인 20~30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손님들이 미리 주문하고 점포에서 픽업만 하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사업 모델도 구상 중이다.

<샐러디>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의 식습관에 건강하게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올해는 점포 수를 더욱 늘려 수도권 외에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샐러디>, 전 세계에 중저가형 건강 샐러드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샐러드 업계 최고의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 <샐러디> ⓒ 사진 이현석 팀장


 Tip.  01 브랜드 자체 경쟁력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찰과 해외 외식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한국 외식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 <샐러디> 이건호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Tip. 02 프랜차이즈로 바뀐 후 경쟁력
샐러드 주재료인 채소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채소를 공급할 수 있다. 수도권 외에 지방은 물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게 됐다.

문의 : www.saladykorea.com 02-554-9905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53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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