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특집Ⅲ_프랜차이즈의 화두, 가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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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Ⅲ_프랜차이즈의 화두, 가심비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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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와플을 더하다 <줄리앙와플>
 

커피에 와플을 더하다
<줄리앙와플> 

<줄리앙와플>이 벨기에식 수제 와플을 앞세워 고객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나섰다. 15가지의 다양한 토핑은 기본, 와플에 맞춘 다양한 커피와 음료까지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만족시키고 있는 새로운 디저트카페를 만나보자.


Power 1   가심비 전에 가성비
수제와플전문점 <줄리앙와플>이 국내에서 찾기 힘들었던 벨기에 수제와플과 커피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고객들을 공략 중이다. <줄리앙와플>은 김형준 대표가 국내 포화상태인 카페 시장을 보고 커피와 어울릴 수 있는 디저트를 구상하며 국내와 해외 할것 없이 와플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 2년 여 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물반죽을 통해 만들어지는 아메리칸 와플과 다르게 19가지 재료가 들어간 생지를 사용해 발효과정을 거치고 와플을 매장에서 직접 구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와플 자체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생크림, 과일 등 15가지 이상의 토핑을 얹어 취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디저트는 달다는 인식이 강한데 반해 <줄리앙와플>의 와플은 펄슈가를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을 자랑한다. 기존 설탕 가격과 대비했을 때 약 5배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지만 고품질의 맛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대한민국 3대 와플이라고도 불리는 <줄리앙와플>은 1800원부터 3800원까지의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중이다.

 

 

Power 2   와플에 최적화된 커피
<줄리앙와플>은 ‘커피에 와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커피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기본적으로 와플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맛을 찾고 로스팅 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마일드한 느낌이 강하며 단맛이 나는 와플과 함께 즐길 때 고객들은 보다 완성도 있는 맛을 체험할 수 있다. 계절과 기호에 따라 원두를 1부터 9까지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어 고객 니즈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딸기를 손질해 우유와 담근 ‘생생딸기우유’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병 안에 담긴 생생딸기우유는 들어가는 노력과 원재료 값에 반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 중 하나다. 유리병은 만화 ‘플란다스의개’에서 나왔던 우유병과 같은 콘셉트로 만화를 봤던 이라면 어렸을 적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더불어 수제로 한정수량만 당일 생산해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높은 가심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Power 3   서비스 방법의 변화
한편, <줄리앙와플>은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냉동이 아닌 생지 형태로 제공하며 방부제, 화학제 등을 첨가 하지 않았기 때문. 이에 본사에서는 냉동탑차를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직접배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유통단가를 낮출 수 있고 고객들은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방법에 있어서도 고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고 있다. 바로 배달 서비스다. 기존 배달어플리케이션에는 중국음식 또는 피자, 치킨 등의 카테고리만 있었지만 최근 디저트 카테고리가 생겼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조금 더 편하게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문화의 바람이라고 분석된다. 김 대표는 “현재 고객들은 재료의 원가가 얼마인지, 현재 가격이 합리적인지 등을 똑똑하게 따진다”며, 앞으로 “변하는 고객들에 맞춰 더욱 좋은재료로 좋은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 경쟁력과 고객만족도를 동시에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줄리앙와플>은 ‘벨기에 와플에 커피를 더한다’는 확실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론칭 2년 만에 가맹점 80개에 도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50개 추가개점을 목표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겸할 예정이다. 한편 소자본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줄리앙와플>은 평균 총 530만원의 비용으로 실속적인 창업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및 판매상품 등에 있어서도 자율권을 부여한다.

 

Tip. 01 <줄리앙와플>의 가심비 경쟁력
좋은재료를 바탕으로 매일 100%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지는 와플은 맛과 더불어 고객들의 건강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와플에 최적화된 커피와 음료, 최근엔 배달 서비스까지 확장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브랜드 필살기
맞춤식 창업으로 평균 530만원의 투자비용이 소요된다. 인테리어의 경우 직접 시공이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가맹점주가 원하는 메뉴를 구성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소자본 창업의 장점을 살려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고수익을 도모한다.

문의 : http://julienwaffle.com, 1670-5892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13길 18 아크로타워 2층 2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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