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특집Ⅰ / 매력·감성·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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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 / 매력·감성·회복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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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더 합리적으로 <생활맥주>
 

수제맥주, 더 합리적으로 
<생활맥주> 

주류 시장의 트렌드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이동하고 있다. 저렴함으로 승부했던 스몰비어 대신,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맥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생활맥주>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며 304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Power 1   취향대로, 끌리는 대로
3~4년 전만 해도 수제맥주는 서울 이태원이나 홍대 인근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주세법 개정 이후 프랜차이즈 기업과 중소 수입사·브루어리(양조장)가 속속 가세하며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됐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은 전체 4조6000억원 맥주 시장 가운데 200억원 규모로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매년 10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데일리비어의 <생활맥주>는 다양한 수제맥주 라인업을 통해 3040 세대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국내에서 단 12명만 활동 중인 국제 공인 맥주 전문가 써티파이드 씨서론(Certified Cicerone)이 직접 선별한 최고 수준의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20여 종에 이르는 수제 맥주를 판매하며, 매장마다 판매하는 맥주 종류도 조금씩 다르다.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고객이라면 <생활맥주>에서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수제맥주 마니아라면 끌리는 대로 새로운 맥주를 접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전국 곳곳의 수제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를 냉장 상태로 일일 배송하기 때문에 맥주의 신선도나 퀄리티 면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수제맥주를 캔에 담아 포장하거나 배달해주는 ‘캔 서비스’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요소 중 하나다.  

 

 

Power 2   특별함을 더하는 ‘콜라보’
<생활맥주>는 지난해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로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고릴라 브루잉>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맥주 ‘일상탈출 IPA’를 선보인 게 대표적인 예다. ‘일상탈출 IPA’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RUSH HOUR’ 행사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비 2만원만 내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일상탈출 IPA’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수제맥주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행사였다. 최근에는 수제맥주 양조장인 <더핸드앤몰트>와 함께 <생활맥주> 서래마을점에서 ‘브랜든과해피밀’ 행사를 진행, 다양한 종류의 밀맥주와 어울리는 페어링 안주를 선보였다. <생활맥주>와 <더핸드앤몰트>가 약 6개월간의 협업을 거쳐 만든 ‘브랜든의밀맥주’는 달콤한 바나나향과 부드러운 거품, 은은한 효모향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생활맥주>는 국내 최정상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가 아닌,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탭테이크오버’나 ‘비어요가’ 등 수제맥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Power 3   안주는 ‘옵션’이 아닌 ‘기본’
아무리 수제맥주 전문점이라도 안주가 부실하면 고객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생활맥주>는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의 맥주 라인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개발했다. 그 결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치맥’은 물론, 만두와 소시지 등 수제맥주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안주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 치킨은 반드시 냉장상태로 가맹점에 제공하고, 가맹점에서 필요한 만큼만 도계작업을 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소시지도 <생활맥주>의 콘셉트에 맞춰 업체에 생산을 의뢰, 가맹점에 공급한다. 기존 소시지 제품에 스티커만 교체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여타 프랜차이즈 주점과 차별화를 이루는 부분이다. 수제맥주뿐만 아니라 안주도 대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협업을 통해 ‘봉다리 복만두’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안주 퀄리티를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챙긴 결과, <생활맥주>는 매년 가맹점 수 2배 이상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전국에 12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Tip. 01 <생활맥주>의 가심비 경쟁력
써티파이드 씨서론이 직접 선별한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20여종의 맥주 가운데 10여개가 유명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 개발한 수제맥주다.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브랜드 필살기
점포마다 판매하는 맥주도 다르고, 인테리어도 다르다. 상권 특성에 맞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일일 배송이 가능한 ‘콜드 체인’ 물류 시스템 덕분에 맥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용이하다.

문의 : http://dailybeer.co.kr, 02-783-9665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6, 진주상가 4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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