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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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고고>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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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온갖 치즈안주가 모여 있는 곳

치즈테마주점 <치주고고>가 ‘세상 모든 치즈 안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든 주종을 아우를수 있는 치즈 안주를 선보이고 나섰다. 확실한 브랜드 콘셉트에서 기인한 색다른 메뉴의 구성과 조합으로 제시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인해 보자.

 

Power 1   모든 술을 아우르는 치즈
치즈테마주점 프랜차이즈 <치주고고>가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주점 콘셉트로 신선함과 새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치즈를 선택, 뿌리고 깔고 붓고 덮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치즈와 조합해 이색적인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치주고고>는 박익철 대표가 16년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근무하며 주류 취급 매장의 한계를 느끼고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면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데서 기인한 브랜드다. 이에 여름에는 맥주, 겨울에는 소주를 많이 찾는다는 공식에서 탈피,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술이 아닌 메뉴에 집중했다. 타깃은 최근 국내 치즈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집중해 주류 소비를 주도하는 20대 여성을 주타깃으로 삼았다.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는 동시에 치즈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중화할 수 있는 대중적인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Power 2   확실한 타깃, 시범테스트 끝
<치주고고>는 확실한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지지를 받는 동시에 20~30대 여성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임대료가 비싼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방 소도시에 테스트 매장을 오픈하며 수익률을 분석해 본 결과 기대 매출 대비 약 60%를 상회하는 매출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손익분석 시뮬레이션을 해볼 경우에는 총 투자금을 5000만원으로 산정 시 평균 회수기간은 11개월로 예측된다. 한편, <치주고고>는 대부분의 식자재를 원패키지 시스템으로 제공, 조리를 단순화 시켰고 식자재의 원가는 평균 36.8%를 유지하고 있다. 물류 또한 대형 유통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맹점 매출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오픈매장에 대한 지속적인 SNS 홍보 지원, 프로모션 지원, 식자재 지원 등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또 추후 미투(Me-Too) 브랜드의 모방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유가공 제품 유통·제조사와 연계하는 등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콘셉트의 메뉴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Power 3   신메뉴 개발로 신선함 잇는다
<치주고고>는 치즈에 대한 기본 콘셉트 줄기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 동시에 보편성을 고려해 대중성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메뉴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신메뉴는 연 4회 출시를 기본 정책으로 18년 2월 첫 신메뉴가 출시된다. 이어 5월과 11월에는 시즌메뉴를 출시, 8월에는 정기 신메뉴 출시가 예정돼있다. 한편 <치주고고>는 론칭과 동시에 지역매장을 통한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여세를 몰아 시장 내 인지도를 선점하는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치주고고>의 박 대표는 “특히 올해는 가맹점의 출점 수 보다는 브랜드 콘셉트의 정착 및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기 마케팅 진행에 대해 본사의 모든 수익을 재투자한다는 각오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론칭한 <치주고고>는 현재 가맹 계약 기준 5개 매장을 확보, 운영 중이다.

 

<치주고고> 박익철 대표

Tip. 01 <치주고고>의 콘셉트 경쟁력
치즈가 이제는 대중의 보편적 소비 패턴이 됐다. 다수의 고객, 특히 주류 소비를 주도하는 20~30대 여성 고객에 있어서는 그 비중이 더욱 크다. ‘치즈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치주고고>는 고객에게 쉽게 각인되고 오래 기억된다.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필살기 한마디
<치주고고>의 안주는 소주 맥주 등 모든 술과도 조화를 잘 이루며, 가공 치즈의 단순함을 넘어 고급스러운 메뉴 구성을 하고 있다. 최소 3900원부터 시작해 가성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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