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역대급 더위로 올여름 빙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는 “올해 본격적인 더위 시작 전인 4월 말부터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현재까지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요 빙수 제품은 곱게 갈은 우유 얼음에 복숭아와 나타드 코코를 토핑한 ‘복숭아 와르르 빙수’, 겹겹이 곱게 간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를 더하고 애플망고를 올린 ‘애플 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통단팥과 인절미를 얹은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2학기 대전ㆍ세종 등 일부 지역 늘봄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놀봄학교에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함께 21일 세종시 소담초등학교를 방문, 늘봄학교 맞춤형으로 개편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내 식생활ㆍ영양교육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이동식 교실인 튼튼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에게 당ㆍ나트륨 줄이기, 손 씻기 등에 대한 교육과 조리실습 등 체험 기회

인천시 동구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하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하여 선정된 곳을 말한다.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

최근 은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은 2014년 1호점을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전국에 71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다. 저가 치킨이 등장하고 일부 업체로 매출이 쏠리면서 시장이 포화되자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버거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들어 식음료 프랜차이즈가 다른 종류의 식음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자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을 공식 론칭했다.미국 오리지날 케이준 후라이드 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최근 중개수수료율을 올린 배달 플랫폼 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검토 중이다.협회는 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독과점 사업자)로 보고, 공정위에 신고할 것을 예고했다. 협회 관계자는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지정되면 가격 변동 등을 할 때 사전에 협의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걸 위반했다"는게 골자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신고 접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은 지난 9일 배달 중개수수료율을 기존 6.3%에서 9.8%로 약 3%포인트 인상했다. 협회는 이런 인

배민은 20일로 예정한 배민클럽의 유료 전환을 9월 11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서 배민은 배달비 무료 혜택을 가게배달을 이용하는 식당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게배달은 가게에서 별도 배달원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배민 라이더가 직접 배달하는 배민배달과 다르다. 배민은 가게배달을 이용하는 식당에는 4개월간 건당 2,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 뒤엔 점주 선택에 배민클럽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배민클럽은 알뜰배달(여러 건 묶음 배달)에 배달비 무제한 무료, 한집배달에는 배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식사비가 오는 27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의 음식물 가액 기준인 3만원이 현재까지 20여년간 유지되면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가 오비맥주와의 광고 콜라보 행사를 진행했다. 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서빙로봇 '푸두봇, 벨라봇'과 자사 테이블오더 '브이디메뉴'를 활용하여 오비맥주 '카스'의 파리올림픽 응원 광고를 7월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5개 외식업 매장에 송출했다. 이는 '로봇 기반 외식업 고객 접점 광고'의 판촉 행사로, 로봇을 활용한 매출 영향을 분석했다.이 기간 기기를 운영한 등 5개 매장에서 전월 동기 대비 병맥주 전체 판매 중 카스 판매 점유율이 최대

카페 이 ‘콜드브루’ RTD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제품 영역 확대에 나선다.이번 신제품은 이 처음 선보이는 커피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자사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의 콜드브루는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천천히 추출하여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물을 넣어 커피 농도를 조절하거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과 조합해 마실 수 있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선별한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인

숙성육 전문 프랜차이즈 가 지난 7월 길음점을 신규매장 오픈소식을 밝혔다.맛찬들왕소금이 길음점’은 길음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100여석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단체 모임, 직장 회식,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국 30여개의 청정지역 농가에서 직접 사양 관리한 최상급 원육으로 14일간 숙성한 프리미엄 숙성육을 제공하며, 직접 선별 및 손질한 원육을 3.5cm의 두께로 썰고 직접 칼집까지 내어 더욱 부드러운 육

분쟁 조정 관련법을 정비하고 간이조정절차와 감정·자문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정거래 관련 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정안은 공정거래법 등 6개 법률에 산재된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제도 관련 규정들을 하나의 법률에 통합 규정했다.개별 법률마다 다르게 규정됐던 조정위원회 구성, 분쟁조정신청 각하사유, 분쟁조정절차 종료사유 등을 통일적으로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하도급거래분쟁'과 '약관분쟁'의 경우에도 다른 분야와 같이 '공정위로부터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받은 후 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소상공인 키오스크 수수료 반값 할인 연내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중앙회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제시된 소상공인 키오스크 수수료 인하 방안은 현재 외식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영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조치”라며, “그동안 키오스크 도입은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했다.또한 “수수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학교급식 시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6000여 곳과 학교 매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2만1000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사용,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ㆍ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ㆍ관리, 부패ㆍ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조리 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사업주 대상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협회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활성화를 통한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제작 사전교육 동영상을 지난 4일부터 협회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K프랜차이즈’에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은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대한 이해, 고용허가 신청 방법,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상 유의사항, 산업재해 예방 요령, 관련 법령 및 정책, 협회 지원 안내 등이다. 최신 고용허가제 설명자료 PDF도 다운받을 수 있다.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음식

최근 외식비 고공행진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침체가 계속되면서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뷔페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그 중 골라먹는 재미로 폭 넓은 메뉴 선택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시 뷔페 전문점 이 뷔페 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2022년 원주본점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스시 뷔페 전문 프랜차이즈인 은 현재 약 2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은 초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 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서울 삼성동 ‘제74회 2024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7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지난 8월8일(목)부터 8월10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으며, 약 16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에서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브랜드의 노하우를 안내하며, 상담을 통해 가족점을 맺을 경우 가맹비, 교육비 할인, 개점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호응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이 지난 7월 전라남도 광양시에 신규매장 ‘LF스퀘어광양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LF스퀘어광양점’은 전라남부권 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 LF스퀘어에 입점하고 있어 지역 주민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고객 수요가 굉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American Vibe, New Chinese’ 라는 슬로건 아래 중식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미국식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모던한 감성의 캐쥬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1930년대 북미 느낌의 다양한

경제 발전기였던 1970년대 이후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삼겹살은 한국인의 단골메뉴로 꼽혔다.도축장이 위생적이지 못하고 육질이 떨어지던 시절에는 얇은 삼겹살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1990년 중반 이후 콜드체인시스템이 정착된 후 삼겹살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두꺼운 삼겹살을 선보이는 식당이 인기를 끌었다.그 중 고기를 3cm이상 두껍게 썰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스테이크형 삼겹살을 선보인 가 있다. 이동관 대표는 “브랜드를 처음 운영했던 당시 가장 두꺼운 삼겹살이

아메리칸차이니즈 은 중국요리에 미국식 스타일을 더한 미국식중화요리 콘셉트로 2012년 2월에 론칭해 현재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은 한국인의 입맛으로 재해석한 퓨전 중식요리로서 중식은 기름지고 느끼하다는 편견을 깨고 이색적인 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전통적인 맛을 뛰어넘은 만의 매력적인 요리는 특별하고 차별성을 추구하는 현대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얻었다.은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재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 이 7월31일 천안신부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14년간의 운영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은 최근 리브랜딩 이후 매장 매출 및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으로 업종변경을 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천안신부점은 1호선 천안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접근성이 좋아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천안신부점은 오픈 이벤트로 주류를 2천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뽑기 이벤트 및 전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