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차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신규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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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차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신규 출점
  • 오화진
  • 승인 2025.07.03 11:59
  • 조회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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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프랜차이즈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차알>이 7월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푸드엠파이어에 ‘차알 인천공항제1터미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출국 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여행객들을 겨냥한 입지로, 간편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인천공항점은 글로벌 여행객이 오가는 국제 관문이라는 입지 특성상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차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매장은 공항 이용객들이 제한된 시간 내 빠르게 식사해야 하는 환경을 반영해 단품 면 요리 중심의 간소화된 메뉴 구성으로 운영된다. ‘차알 짜장면’, ‘차알 고추짬뽕’, ‘차알 탄탄면’, ‘투움바 차우멘’ 등 익숙한 중식 메뉴에 미국식 감각을 더한 현대적인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한다.

또한 식사 1종과 미니탕수육으로 구성된 ‘미니탕수육세트’, ‘차알 유린기’, ‘오렌지치킨’ 등 시그니처 튀김요리도 준비돼 있어 간단한 식사부터 든든한 한 끼까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차알>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은 공항이라는 특수 입지를 반영해 빠르게 식사하고 이동해야 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했다”며 “전 세계인의 출입구에서 차알만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매력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차알>은 올해 3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 인천공항점에 연이어 문을 출점하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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