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세금을 탈루한 사업자에게 칼을 빼들었다. 조사 대상 중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배달대행업체도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국세청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장 교란 행위를 일삼으며 세금을 빼돌린 이들로 조사대상은 총 89명이다.국세청이 공개한 사례를 살펴보면 드라마 간접광고(PPL) 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프랜차이즈 업체 A사는 일방적으로 가맹점 로열티를 75%나 올리고, 이를 따르지 않는 가맹점은 계약을 해지했다.로열티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와 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2일 와 은 가맹사업에 참여할 신규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는 약 1500만명으로, 반려동물 산업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크다. 이에 양사도 반려동물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양사에 따르면 와 은 26개 직영점을 운영 중으로, 1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분양부터 안

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 고민 상담소’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이디야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 자녀의 육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초보 엄마, 아빠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가 특별하게 기획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서 ‘토피넛 라떼’ 또는 ‘달고나 라떼’를 3잔 이상 구매하고 이디야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한 다음 이벤트 응모페이지에서 자녀에 대한 고민을 작성하면 된다.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동 심리 상담

카페 프랜차이즈 가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기념 5월 한 달간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5월 이벤트는 주요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총 3개 앱에서 진행되며, 각 앱을 통해 매주 지정된 일자에 배달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이 주어지며, 배달 주문이 많은 주말에 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살펴보면 첫째 주인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은 쿠팡이츠에서, 둘째 주 13일부터 15일까지는 배달의민족에서, 셋째

프랑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가 한국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7일 는 한국의 델리코리아와 마스터프렌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참고로, 는 1919년 창립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1983년부터는 커피숍 체인사업을 펼쳐왔다. 각 국가별, 연령대와 제품별, 매장 방문 소비자의 소득별로 분류한 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가맹점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체인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한국 법인 델리코리아와의 이번에 진행한 마스터프렌차이즈 계약은 프랑스 본사와 한

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식재료 수급이 어려워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던 ‘옥수수피자’를 3일부터 다시 선보인다.에 따르면 옥수수피자는 통옥수수를 의 시그니처 흑미 도우 위에 올려, 푸짐한 비주얼은 물론 옥수수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상큼한 파인애플까지 곁들여 세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실제, 2020년 출시 당시에는 뜨거운 반응으로 품절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식재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 ‘통옥수수’ 토핑 수급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가맹업계 식품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협회 강의실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재직자를 대상으로 가맹점의 식품위생사고 방지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무료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앞두고 외식소비 심리가 회복하면서 위생사고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20여개 외식 브랜드에서 일하는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했는데 임원, 식품위생 담당자, 가맹

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타임딜 할인 판매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타임딜은 4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총 2,000명 한정으로 진행하는 선착순 행사다. 새 시그니처 메뉴인 불패치킨 모바일 쿠폰을 1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 가격으로는 약 4,000원 할인되는 셈이다.에 따르면 이번 할인 메뉴인 불패치킨은 이름처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품격 있는 매운맛을 강조해 만든 치킨이다. 얼얼한 블랙 페퍼와 고추를 활용해 연출한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스모크 소스와 고

앞서 는 2일부터 전 품목에 대해 2천원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가맹점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치킨값을 올리는 2일부터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도 평균 19.5% 인상하기로 해 가맹점과의 ‘불화’가 예고되고 있다.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치킨값을 올려도 남는 게 없다. 즉, 가맹점주를 위해 치킨값을 올린다는 의 설명에 설득력이 사라진 상황인 것이다.최근 는 전국 약 1785개 매장(가맹점 포함)에 원부재료 39종을 포함한 총 50개 납품목의 가격 변경을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가 집합금지 해제를 기념해 단체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서 31일까지 동창회, 동호회, 과모임, 계모임 등 10인 이상 단체 모임을 가진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업로드한 다음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선물받을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추첨일은 6월 7일로 1명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300만원 현금지급), 3명에게는 소갈비세트(50만원 현금지급), 참여자 전원에게 ‘돼지바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지는 100% 당첨 이벤트다. 자세

여가 플랫폼 기업 가 에 입접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는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인슈어테크 기업 ㈜인슈로보(대표 서민)과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영세 제휴점이 손실을 입을 경우 그 일부 보전해, 실질적인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에 입점한 영세 소상공인 중 사업 규모, 제휴기간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

‘2022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2)’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6월 7일 막을 올린다.서울푸드 2022는 19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다. 코로나19 팬데믹 후의 국내외 식품관련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국내 식품기업들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서울푸드 2022는 30개국 800개사, 1600부스 규모로 식품업계 종사자에겐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하고, 중요한

가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에 따르면 선착순 30호점 한정으로 창업비 약 700만원을 할인 제공하고, 창업 시 부족한 금액은 하나금융을 통해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 지원한다.모든 점주에게는 창업 관련 교육과 상권 분석을 진행한다. 교육의 경우 밀키트 전문점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식재료 관리와 조리과정 전처리 위주로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점주는 식재료 원가절감 방법, 효율적인 보관 등의 디테일한 운영 노하우에 대해 배울 수 있다.또, 상

가 경상남도와 1회용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뜻을 함께한다.이를 위해 는 최근 도와 초록매장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태영 영남지역장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 경상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 이후 는 경남 지역 내 제로페이 가입 총 57개 매장 중 1차 모집된 31개의 매장에서 초록매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고객은

카페 프랜차이즈 가 여름 시즌메뉴인 빙수 출시를 기념해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최대 5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일간 한다. 배달의민족에서 배민1이나 배달·포장 주문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1만2천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배달의민족 내 배너 또는 브랜드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적용하면 누구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 메뉴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

가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26일 한국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친 전체 매출은 1조원(미국회계기준)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대폭 줄어 적자폭이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2020년 484억원에서 206억원 감소한 278억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661억원에서 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2% 줄었다.이같은 성과에 대해 는 채용 강화로 매장은 물론 배달, 드라이

5월 2일부터 전 메뉴의 가격이 2000원씩 오른다.지난해 연말 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동결을 선언했지만 결국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내달 2일부터 황금올리브 치킨은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가격이 변동된다.는 제품가격 인상율과 더불어 가맹점의 일부 원부재료 공급가격도 유사한 수준으로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가격조정 배경에 대해 는 가맹점들의 제품 가격 인상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제9기 KFCEO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협회와 부자비즈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이 주임교수를 맡는다.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입학식에는 7기 원우회장을 역임했던 홍경호 협회 수석부회장과 손석우 협회 교육위원장, 이경희 주임교수,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및 김영기 8기 원우회장 등 총동문회 임원진, 9기 신입 원우 등 총 60

중소기업 규모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본부와 체인본부는 지역 상권 내 소상공인 3분의 2가 반대하면 그 지역에서 직영점을 개업할 수 없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행은 28일부터며, 내달 말부터 중기부는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갖는다.중기부에 따르면 지역상권법은 지난해 7월 27일 제정된 것으로,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 단위의 지원을 위해 처음 마련된 법률이다.이번에 통과한 지역상권법 시행령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업체와 26일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 업무협약’을 갱신했다.이번에 식약처와 업무협약을 갱신하는 배달 플랫폼 업체는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범준)과 요기요(위대한 상상, 대표 강신봉)다.이번 협약에서 식약처는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협력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협력 내용인 ▲음식점의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에 더해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위생‧안전 관리까지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