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으로 길어 올린 는 그의 분신 유전균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결심하면 태산도 무너뜨릴 것 같은 강력한 추진력과 순발력이다. 한 번 결정된 일이라고 생각하면 전광석화처럼 빠른 일처리로 상대방을 감탄시키는 재주가 일품이고 무엇이든 공부로 시작해 행동으로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외식업의 문외한이 서적을 뒤적이고, 인터넷으로 이론을 살피고, 유튜브로 실전 음식을 밤을 새워 연구하고, 마스터했다고 하니 그의 집념이 얼마나 대단하고 강고한 것인지 대략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또한 그 속에

일에 대한 갈증이 저녁과 아침에 책을 부른다요거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 카페 원재료 전용 브랜드 에 이어 요거트 제조기 ‘요거트 메이커ʼ 등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후스타일의 김진석 대표는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조용한 외유내강형의 대표다. 표지 인물을 한사코 거절하다가 후배들이 성공한 궤적과 그 내면을 보고 싶어 한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촬영에 임할 정도다. 일에 대한 동경과 독서로 충만한 지식정보 그리고 목적의 탈환, 정확한 판세읽기 등이 아마도 그를 지탱하는 디딤돌일 것이다. 300만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다양한 삶의 경험들은 프랜차이즈를 위한 사전경험이었다.”17살 때부터 가정형편으로 인해 삶의 현장인 사회에 일찍 발을 디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의 최창우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경험한 CEO다. 그의 과거 궤적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밟아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를 연상케 한다. 이런 그의 이면에는 성실함과 끈기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목표로 삼았던 일들을 끝내 해내는 그가 뒤에서 얼마나 지독할 정도로 노력하는지를 알게 되면 여러 번 놀란다. 어린 학생

스몰비어의 대표격인 으로 소자본창업을 리드하다‘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을 운영하고 있는 (주)금탑프랜차이즈의 최성수 대표는 단단하다. 생각이 그렇고 체격이 그랬다. 인간존중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그의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자진해서 폐업한 가맹점들이 2년이 지난 지금도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는 사실에서 그의 말을 실감해야 했다. 동업자들의 이탈로 사업이 존폐 위기에 까지 몰렸다가 오히려 더 절치부심한 결과 스몰비어의 최정상 기업군으로 발돋움한 그는 무척 부

Profile“맥주를 마시기 위해 감자를 먹는 게 아니라감자를 먹기 위해 맥주를 마시게 하라”‘캐주얼 스몰비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주)구디그룹의 브랜드는 스몰비어 시장에서 아주 독특한 시각을 갖고 있는 이색 프랜차이즈다. 그 흔한 용어들인 ‘비어’, ‘싸롱’ 등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인기가 꽤 높은 편이다. 올 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도 꽤 인기가 높았다. 감자를 메인 메뉴로 내세워, 맥주를 먹기 위해 감자를 먹는 게 아니라 감자를 먹기 위해 맥주를 먹도록 하겠다는 신념이 아주 신선하고

Profile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혁신아이콘’으로부상할지 관심 높아#쇠고기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중대형 점포 100여 개를 달성한 (주)굿투비의 이종근 대표는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고 차가운 인상을 보이지만 속은 인정스럽고 따뜻한 마음씨의 CEO다. 그는 30대 중반에 컴퓨터 판매업으로 100억 원대 자산가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사업가적인 면모가 남다르다.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이미 죽은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 정도로 일반적인 관념과 사고와는 거리가 먼 특별함을 갖춘 기업가다

Profile이자카야 프랜차이즈의 걸림돌인 ‘요리’부분을 완전 해결하다요리가 있는 이자카야를 표방한, 와인 바, 품격있는 이자카야 그리고 이자카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여유와즐거움의 김형인 대표는 요즘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뜨고 있는 젊은 엘리트 CEO다. 명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도 프랜차이즈에 필이 꽂혀 과감하게 방향을 바꾼 결단력의 소유자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다양한 개인 업소를 운영하면서 위기에 빠질 때마다 특유의 판단력과 승부

원단과 봉제를 뛰어넘어 천연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힌 ‘장돌뱅이’천연화장품 전문점 를 운영하는 장원규 대표는 남다른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일찌감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우리나라 부자 1만 명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던 CEO다. 원단과 봉제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리와 신뢰로 외국바이어로부터 담보 없이 3억5000만원을 그냥 빌리기도 할 정도로 그는 정확했고 분명했다. 너무 잘 나가다보니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는 줄 알고 겁없이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다 경기의 악화로 나락에 떨어지기도 했던 그

Profile27살 CEO답지 않은 집념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미완의 기대주의 문경호 대표는 프랜차이즈 CEO들 가운데에서 아마도 가장 나이가 어린 대표일지 모른다. 24살에 점포 영업을 시작해 청주지역에서 유명한 치킨 맛집으로 1년만에 자리 잡고 이듬해부터 지인과 단골 고객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가맹점을 내 주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들어온 젊은이이기 때문이다. 얼핏 잘못 이해하면 마치 부잣집 막내아들쯤으로 인식돼 부모님 덕에 승승장구하지 않았겠나 싶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정반대다. 온 몸으로 맨 땅에 헤딩하고 올라온

Profile무역업 30년의 관록으로 프랜차이즈 시장 접수할 태세향초 브랜드인 로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임미숙 대표는 무역업에만 30년을 종사해 온 베테랑 무역인이다. 사물을 읽어내는 안목이 여느 이들과 달리 매우 탁월한 면을 갖고 있고 제 때 접을 줄도 아는 결단의 CEO이기도 하다. 쉽게 말하면 내리막 길과 오르막 언덕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 판단력의 소유자다. 국내에 생소한 업종들을 연달아 들여와 황금알로 변환시킬 줄 알고 때가 되면 갈아탈 줄도 알기 때문

Profile 현장에서 겪은 디테일한 고생덩어리를황금알을 낳는 요람으로 바꾼 억척 CEO죽음까지도 생각하게 만들었던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 부모의 손을 잡고 한창 등하교를 해야 할 나이인 초등학교 1, 2학년 때부터 신문과 전단지를 배달해 온 의 차경철 대표는 말 그대로 입지전적인 CEO다. 고생을 해보지 않을 것 같은 준수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그는 험하고 힘든 사회의 밑바닥을 어린 시절부터 온 몸으로 부대끼며 자라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잡초같이 질기고 강인한 성정이 아니었다면 그는 벌써 그렇고 그런

집념의 승부사 ‘깐풍기’ 프랜차이즈로 거침없이 질주하다Profile“깐풍기? 지방이니까 되지, 서울가면 무조건 망한다”고모두가 말렸지만… 편견을 깨다 깐풍기 전문프랜차이즈 를 운영 중인 (주)브라더스컴퍼니의 김대희 대표는 우선 첫 대면에 짧게 기른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어린 시절 부유한 집안의 ‘도련님’으로 자란 그는 중 3때 보증을 잘못 선 아버지의 파산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10평도 채 안되는 원룸으로 이사를 가고 중국집 아르바이트 일선에 나선다. 그러나 그는 특유의 넉살과 무서울 정도의

끝없는 실험정신··· 로 프랜차이즈시장을 흔들다(주)소보루FC하경석 대표Profile파격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CEO프랜차이즈 넘버 원을 위한 담금질치킨비어 과 키즈카페 등 2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소보루FC의 하경석 대표는 솔직담백하고 꾸밈이 없는 진지한 자세로 가맹점주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그는 사람을 끄는 특유의 매력으로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곤 했다. 그것이 무슨 힘일까. 주변의 표현을 빌리면 진정성으로 요약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일을 할 때

강남의 명물 프랜차이즈로 대중화 길 열다 (주)청담이상 이정욱 대표 Profile추진력과 디테일로 무장한 멀티플레이어의화려한 이자카야 ‘매직쇼’ 날개 달다 이자카야 브랜드 의 이정욱 대표(43)는 20대 후반에 이미 대학로에서 점포 3개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아주 대단한 인물(?)이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심에 빠져 사업의 영역을 넓히려다 발목을 잡혀 나락으로 떨어진 뒤 심기일전으로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현실 안주를 지독히도 싫어하는 그는 사람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

프랜차이즈업계에혜성처럼 등장한 풍운아 휘몰이(주)투비피엔씨 박종길 대표Profile사물의 본질을 다른 각도에서재해석하는 능력 탁월한 전천후 기대주퓨전주점 브랜드 과 분식집 브랜드 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투비피엔씨의 박종길 대표는 사업시작 3년여 만에 12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시킨 저력의 CEO다. 젊은 시절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다가 벼랑위에 서 본 기억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그의 열정은 말 그대로 뜨겁기만 하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거인이일산 킨텍스에서 도발을 꿈꾸다 (주)월드전람 류서진 대표Profile전시박람회에서 30년 가까운 내공을 쌓은 프로가일산 킨텍스 시대를 견인하다국내 창업 전시박람회의 산파역을 맡고 지금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산증인으로 맹렬히 활동중인 (주)월드전람의 류서진 대표는 성실성과 통찰력으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17년,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5년 동안 개최해 오고 있는 전시회 박사다.그가 지금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또 한 번 일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 최대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프로파일닭강정 프랜차이즈를 견인하고 있는 치킨업계의 기린아닭강정 프랜차이즈 으로 창업시장을 흔들고 있는 (주)정미푸드의 강재구 대표는 치킨 분야에서 30년의 업력을 가진 베테랑 사업가다. 사안의 핵심을 파고 드는 냉철한 분석력은 그의 장점이자 사업 추동력의 기본 바탕이다. 그가 지금 왜 닭강정을 들고 나왔는 지는 아마 그의 오랜 세월 내공의 힘이자 세월의 간극을 읽는 안목이 탁월해서 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닌 기회를 만드는 저돌적 투사같은 강단의 소유자인 것이다. 9개월 만에 가맹

* 월간 6월호 [성공CEO]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월간 5월호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