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이 부산 엘시티에 해운대점을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알>은 미국에서 유학했던 차주민 대표가 현지에서 먹었던 미국식 중식의 맛에 매료돼 2012년 국내에 창업한 아메리칸 중식 브랜드다.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일반 중국음식점과 달리 중식 특유의 조리법과 MZ세대에게 친근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차알>은 1930년대 뉴욕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로 'MZ핫플레이스'인 주요 복합쇼핑몰 10곳에 입점해서 운영 중이다.
차알 관계자는 “식사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맛으로 브랜딩 검증이 필요한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었다”라며 “현재 일반 중국음식점은 포화 상태지만 새로운 형태의 중국음식점은 경쟁력이 있다. 차알은 13년 된 브랜드로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알>이 지점을 꾸준히 늘려갈 수 있는 이유는 조리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해 자동웍과 홀의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해 테이블오더 등 다양한 기계를 활용해 사람의 업무를 보완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등 수익성을 개선해서다.
<차알>은 꾸준한 신메뉴를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22일 부산 엘씨티 해운대점 개점을 시작으로 청량리 한양수자인그라시엘점, 가산디지털단지 가산 퍼블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