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중식 <차알>, 새로운 메뉴나 영업 방식으로 가맹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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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중식 <차알>, 새로운 메뉴나 영업 방식으로 가맹점 늘어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4.04.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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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판도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 방문이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맛집 탐방이 지역 방문의 주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MZ세대는 획일화된 매장보다는 개성 있는 매장을 선호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달로 개인이 파인다이닝(셰프를 중심으로 고급 재료로 만든 창작 요리 레스토랑), 카페와 식당 등 새로운 콘셉트와 매장을 찾아 ‘숨은 맛집’이나 ‘도장 깨기’ 형태로 SNS에 올려 광범위하게 공유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새로운 메뉴나 영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가맹점이 폭넓게 생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에 따르면, 2022년도에 가맹점 수가 많이 증가한 업종은 문구점 23.9%, 외국식 23.4%, 커피·비알콜음료 18.9%, 한식 10.8%, 의약품 10.4% 순으로 외국식 가맹점이 증가했다.

[아메리칸 중식 차알 대표 메뉴]
[아메리칸 중식 차알 대표 메뉴]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정통 중식과 달리 아메리칸 중식은 중식 특유의 조리법과 MZ세대에게 친근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은 10여년간 직영점으로만 운영해오다 작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총 6개 지점을 개설했다. 오는 4월 부산 엘씨티 해운대점, 청량리 한양수자인그라시엘점, 가산디지털단지 가산 퍼블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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