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식탁을 바꿨다… 여름 외식, 핵심은 공간과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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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식탁을 바꿨다… 여름 외식, 핵심은 공간과 편의성
  • 한승현 기자
  • 승인 2026.07.20 17:49
  • 조회수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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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외식 메뉴를 고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직접 굽거나 오래 조리해 먹는 메뉴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한 끼 만족감을 채워주는 외식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메뉴의 맛뿐 아니라 공간의 편안함, 조리 부담 없는 이용 방식, 함께 나눠 먹기 좋은 구성 등이 외식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족발·보쌈, 스시뷔페, 소바 전문점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외식 브랜드들이 여름철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불 앞에 서지 않아도, 든든하게 ‘이장군족발보쌈’

족발·보쌈 전문 브랜드 ‘이장군족발보쌈’은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한 상 메뉴로 눈길을 끈다. 족발과 보쌈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매장에서 바로 차려 먹을 수 있고, 포장과 배달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외식 수요와 잘 맞아떨어진다.

이장군족발보쌈은 족발과 보쌈의 기본에 집중한 메뉴 구성으로 가족 식사, 야식, 모임, 홈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족발은 쫄깃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조화가 특징이며, 보쌈은 촉촉하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여기에 매콤한 불족과 1인 식사 수요를 반영한 혼족 메뉴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손질과 슬라이스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 슬라이스 장비와 재열 시스템 등을 도입해 빠른 메뉴 제공과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식사 경험을, 가맹점에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 공간, 무한한 취향 ‘다이닝원’

프리미엄 스시뷔페 ‘다이닝원’은 여름철 외식 공간으로서 뷔페형 외식의 장점을 살린 브랜드다. 스시를 중심으로 해산물 요리,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친구 모임과 단체 외식에도 적합하다. 2022년 강원 원주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상권까지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프라이빗 단체석과 키즈존, 수유실 등을 갖춰 가족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여러 명이 함께하는 여름 외식에서 특히 강점으로 작용한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갖춰 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6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 젓가락의 여름, ‘소바의온도’

시원하고 산뜻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일식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온도’가 또 다른 선택지가 된다. 소바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일식 메뉴로, 가볍지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 ‘소바의온도’는 자루소바, 냉소바, 비빔소바 등 계절감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깔끔한 외식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여름철에는 단순히 맛있는 메뉴를 넘어, 소비자가 어떤 공간에서 얼마나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조리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계절에 맞는 메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여름 외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소비자들이 메뉴 자체의 맛뿐 아니라 이용 편의성과 공간의 쾌적함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여름철 외식 시장에서는 간편함, 든든함, 계절감 있는 메뉴 구성이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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