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가 안정적인 수익과 운영을 위해 가맹점 창업을 선택하면서 프랜차이즈 본부와 브랜드도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33만5299개로 전년 대비 6만4813개 증가했다.
가맹본부 수는 8383개, 브랜드 수는 1만1884개, 가맹점 수는 33만5299개로 전년 대비 가맹본부 11.5%, 브랜드 5.6%, 가맹점 24%로 모두 늘었다.
특히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예비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본사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일반예비창업자와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월간 창업앤프랜차이즈와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가맹점창업을 고민하거나 프랜차이즈 본사선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특강을 오는 11월 29일, 12월 6일 이틀간 월간 창업앤프랜차이즈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창업특강은 ‘프랜차이즈 본부가 알려주지 않는 가맹점 창업 100%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예비 가맹점주가 알아야 할 프랜차이즈 핵심 개념과 사업가가 되기 위한 자세 ▲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 개 중 무엇을 창업해야 하나 ▲가맹점주가 분쟁소송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쉽고 빠른 가맹사업법 중점정리 ▲가맹점 평균 투자금 1억5천만원, 오픈 전 프랜차이즈 본부의 지원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등의 내용으로 총 8시간 진행한다.
한편,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맥세스컨설팅과 함께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개한 정보공개서를 업종별 분석데이터를 전수조사해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예비창업자가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