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문화의 혁신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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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 문화의 혁신을 이루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8.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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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
▲ (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 ⓒ 사진 이현석 팀장

<HOTEL 여기어때>는 누구나 당당하게 들어올 수 있는, 깨끗하고 당당한 호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중소형 호텔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가맹점주를 만나고 좋은 상권을 찾아다니느라 바쁜 (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이 서 있다. 
 

전국 곳곳을 누비다
(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출점타당성 및 손익분석 등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 오픈에 필요한 절차를 가맹점주와 함께 진행해나가는 부서다. <HOTEL여기어때>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곳곳의 예비가맹점주를 만나야 하는 만큼 이들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수시로 지방 출장을 가는 것은 기본이고, 가맹점주를 설득하는 한편 적합한 입지를 찾아내고 창업비용을 조율하는 것 또한 이들의 일이다. 그래서 부동산, 금융 관련 지식이 풍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중소형 호텔, 모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게 걸림돌이 될 때도 있지만, 점포개발팀원들은 <HOTEL여기어때> 브랜드를 통해 호텔 문화를 바꿔가겠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분주히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음지에 숨어있는 문화를 양지로 이끌어내는 것, 모텔도 줄을 서서 들어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게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다.
 

따로 또 같이
팀원들마다 담당 권역이 다르고,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얼굴을 마주칠 일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합을 게을리할 수는 없는 일, 점포개발팀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이면 회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다. 영업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풀어놓기도 한다. 여느 회사와는 달리 회의 분위기는 매우 자유롭고 적극적이다. 출장을 나갔을 때도 단톡방을 통해 수시로 업무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소통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는 게 김기정 실장의 설명이다. 

(주)위드이노베이션의 남다른 사내문화는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서도 드러난다. ‘부장님’, ‘대리님’ 등 직함으로 부르는 대신 독특하게도 영어 이름을 부른다. 김기정 실장은 ‘헨리’, 김정한 과장은 ‘제우스’, 정승연 대리는 ‘로이’, 최주현 대리는 ‘찰리’라는 영어 이름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요즘은 적응이 돼 오히려 서로를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고. 사내 분위기도 부드러워져 막내 사원도 눈치 보지 않고 아이디어를 마음껏 내놓을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팀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사외활동에도 열심이다. 점포개발팀원들은 주말에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사우나를 찾는 등 여가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지고, 서로 힘을 북돋워 열심히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일인 만큼, 동료로부터 위안을 얻는 게 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밝은 미래를 그리며
점포개발팀은 올해 50호점, 3년 내 200호점 개점을 목표로 뛰고 있다. 중소형 호텔을 프랜차이즈화 한다는 개념이 아직은 생소하지만, <HOTEL여기어때> 브랜드를 선택한 점주들이 대부분 만족한다는 게 이들에게는 큰 보람이 된다. 앞으로 사업설명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브랜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면 <HOTEL여기어때> 브랜드를 선택하는 예비가맹점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개척한다는 것은 고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보다 값지고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점포개발팀원들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희망을 안고 업무에 임한다. 국내 중소형 호텔 시장에서 <HOTEL여기어때>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얼마나 강력한 혁신을 불러올지는 이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포개발팀이 바꿔나갈 국내 호텔 시장의 미래가 기다려진다.



각자의 장점을 결합한 시너지
(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

▲ (주)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점포개발팀 좌로부터 최주현 대리, 정승연 대리, 김기정 실장, 김정한 과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점포개발팀원들은 각자 다른 장점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 장점은 이들이 함께 모였을 때 ‘차이’가 아닌 ‘시너지’가 된다. <HOTEL여기어때>가 중소형 호텔 시장의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이 때에, 점포개발팀원들이 발휘하는 시너지가 있다면 추진력에 가속도가 붙을 듯하다.
 

최주현 대리
“호텔 부문 금융, 부동산, 운영 1등 전문가가 되어, 니즈에 대한 직관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 가장 열정이 넘치는 팀원으로도 손꼽힌다. 점포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정신력과 세심함을 기르는 게 올해의 목표다. 슬럼프가 찾아오더라도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며 페이스를 되찾을 줄 아는 능력을 갖췄다.

 

정승연 대리
섬세하고 배려심이 깊어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할 줄 안다는 게 강점이다. 동시에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짚어 쉽게 풀어내는 능력을 갖췄다. 그래서 의구심을 갖고 있던 예비가맹점주들도 정승연 대리를 만나면 신뢰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은행권 미팅이 많아 금융지식을 보강하는 게 올해의 목표다.
 

김기정 실장
팀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자존감 메이커’다. 팀원들의 업무 스타일을 세심하게 분석해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고, 팀워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팀원들은 명함 한 장 건네는 것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김 실장의 프로페셔널함을 닮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 때로 실적이 미진할 때가 있더라도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 줘 팀원들의 신뢰가 높다.


김정한 과장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가 돋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진정성 있는 공감’을 철학으로 삼고,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업무진행 과정과 가맹점주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13개점이 계약 및 오픈 준비 과정에 있어 노후된 모텔이 리모델링돼 <HOTEL여기어때>로 재탄생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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