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에 연연하지 않는다 <카오리 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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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에 연연하지 않는다 <카오리 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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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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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비루>

상권에 연연하지 않는다

맥주의 일본식 발음 ‘비루(beer)’와 향기라는 뜻의 ‘카오리’의 합성어인 <카오리 비루>. 저렴하지만 맛있고 건강한 안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는 <카오리 비루>는 신림동의 예전 같지 않은 고시촌 상권에서 오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본사가 어려운 상권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예비점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이런 전략은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보여주는 거대 상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모습보다는 이면 상권이라도 고객들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기 위해서다. 지난 4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카오리 비루>는 이자카야 스타일과 캐주얼 펍의 안주들을 혼합해서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20~30대 젊은 층의 고객들이 찾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저렴한 가격의 ‘사케’도 있으며, ‘귀요미 타코야끼’, ‘똥꼬집튀김’, ‘진격의 감자튀김’ 등 맛있는 메뉴를 톡톡 튀는 느낌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픈 행사로 진행하는 8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는 5000원에 맥주 무한 리필 서비스와 안주 1개 서비스로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SNS 활동을 통해 예비 고객들과의 소통도 준비하며 브랜드 홍보도 아낌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 서울시 관악구 신림9동 241-66번지 201호
전화 02-878-9520
영업시간 16:00 ~ 02:00
면적 92㎡(28평) 좌석 65석
객단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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