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이 공존 <자마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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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이 공존 <자마레코드>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4.07.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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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레코드>

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이 공존
 

<자마레코드>는 커피를 마시면서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이색카페다. 신촌에서 ‘중앙 뮤직아카데미’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윤효중 대표는 “<자마레코드>가 카페가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한다. <자마레코드>를 찾는 고객 중에는 기획사에 제공할 데모앨범을 제작하는 지망생이나, 연인에게 이벤트를 해주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하고 싶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은 인디밴드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카페 내부는 음악과 관련된 소품들이 즐비하다. 한국의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액자형식으로 제작해 벽을 장식하고, 천장에는 기타와 트럼펫 등 악기들이 놓여있다. 또 바닥에는 악상기호들이 그려져 있어 음악에 둘려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차콜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원두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윤 대표는 “녹음실이 틀만 제대로 잡혀있다면 예전의 사진관처럼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고 함께 하기 위한 사람들을 모아 프랜차이즈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한다.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2마길 17(대현동 110-53 1층)
전화  070-7517-1515
영업시간  11:00~24:00 (금·토 11:00~02:00)
면적  82.6㎡(25평)  좌석 30석
객단가   3000~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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