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또다른 열정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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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또다른 열정과 꿈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1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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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다양한 외식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봤다. 희극인에서부터 가수, 모델, 배우 등등.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본업에서 빛을 발해온 이들. 인생의 제2막을 위해 또 다른 꿈을 키우며 열정을 쏟아 붓고 있었다. 벌써 20년 가까이 화덕피자를 만나 우연이 운명으로 바뀐 이가 있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어머니의 손맛을 잇거나 가장으로서 경제활동을 위해 혹은 그저 치킨이 좋아 치킨전문점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의 꿈도 그려보는 이들이다. 외식업의 어려움이나 즐거움, 보람과 같은 속살을 한창 맛보며 점점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스타들. 한껏 숙성된 김치의 묵직한 맛처럼 이들의 인생 창업도 더욱 알짜배기가 돼간다.  

<밥한술> 판유걸 대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외쳐 우리에게 각인시킨 이름 판유걸. 현재 그는 다양한 연극무대를 오가며 더욱 진한 인생의 경험을 쌓고 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연극배우, 그리고 사업가로 그의 변신은 무한 도전 중이다.  

<신사감자탕&쭈꾸미> 권재범 대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990년대에 국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노이즈’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트렌디한 비트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 눈을 즐겁게 하는 안무로 오감을 즐겁게 했던 ‘노이즈’의 멤버 권재범 대표가 <신사감자탕&쭈꾸미>로 외식업계에 도전장을 냈다. 

<디마떼오> 이원승 대표 
한국에 처음 화덕피자를 소개한 개그맨 이원승. 그는 연극배우에서 개그맨으로,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다양한 변신을 해왔다. 최근 가평 문화마을을 만들며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을 하고 있다는 그는 창업과 행복이란 두 하모니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

<손손치킨>  손민호 대표
매일 치킨만 먹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손민호 대표는 치킨이 좋아서 치킨 매장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힘든 점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곧 오픈한 지 1년 된 현재 매장에서 동대문 두타로 이동하는 변화를 겪게 되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고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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