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상태바
<아리>
  • 관리자
  • 승인 2013.12.1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스팅 &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일산 식사동에 분위기 좋은 카페 <아리>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박현화 사장이 3년 동안 커피를 배우며 준비해 완성한 곳으로 ‘커피알’ ‘커피앓이’ 등의 의미를 담았다. 또 그녀가 오랫동안 운영했던 디자인 회사 이름이 ‘아리’이기도 하다. 그녀는 하와이 코나드 펠레 커피 농장에서 직접 커피 농사를 돕는가 하면, 현지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커피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또 미국의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해 2개월 동안 커피전문점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물론, 국내 역시 서울과 지방도시의 유명한 커피전문점도 거의 섭렵했을 정도. 처음 커피전문점 오픈을 준비했을 때부터 대로변 보다는 한적한 곳에 문을 열고 싶었다는 박 사장. 드디어 일산 식사동에 132㎡(40평) 규모의 카페 <아리> 둥지를 틀고 고객을 맞을 준비로 여념이 없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7% 안에 드는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레모, 코스타리카 SHB, 과테말라, 이가체프 등 5종류를 내리고 있다. 숍 한쪽에는 로스팅 기기를 들여놔 직접 박 사장이 커피를 로스팅해 커피를 내리고 있으며, 원하는 고객들은 최상의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원두도 판매한다.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1로 6-70 세종빌딩 1층
전화  031-901-8056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면적  132㎡(40평)
객단가 3500~6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