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씨앤에스 채널마케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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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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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ERP시스템 구축에 나선 정예용사




프랜차이즈 본사라면 누구나 완벽한 ERP시스템을 꿈꾼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ERP시스템이 미흡한 경우 성장에 발목을 잡히거나 심지어 무너지는 상황까지 벌어질 정도로 그 중요도는 두말 하면 잔소리다. 하지만 문제는 과다한 구축비용. (주)스카이씨앤에스는 수년간의 투자와 개발로 이러한 고민을 일거에 해결, 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 선봉장으로 나선 채널마케팅본부 정예용사 7인을 만나본다. 
글 이태성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프랜차이즈 최강의 서포터즈
채널마케팅본부는 ERP, 포스시스템 등의 기본적인 영업부터 기획, 설계, 구축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사후관리까지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시스템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 책임감이 막중하다. (주)스카이씨앤에스의 전 직원은 총 44명. 채널마케팅본부는 그 가운데 이찬휘 상무이사를 필두로 단 7명만이 포진하고 있을 만큼 경력은 물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이들로만 구성된 최정예 요원들이다.
이 상무이사는 “우리 팀의 업무는 과거 단순히 SI 및 포스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준에서 한층 강화된 단계다. 일례로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주요 수익모델로 자리한 물류 수·발주시스템을 통한 경영이익분석이 가능한 PM역할도 도맡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행해야 하는 가맹점 오픈바이저 역할을 저간의 사정상 미처 수행하지 못할 경우 채널마케팅본부가 자처해 지원하는 셈이다.

14년 노하우 집약 최적의 시스템 확신
(주)스카이씨앤에스가 포스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지 어언 14년차. 그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ERP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계기는 그야말로 필연적이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관계가 점차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경상비, 지문인식기를 통한 직원관리, 회계 등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하나하나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 그 발단. 기존의 분산된 기술을 보다 전문적으로 확장해 하나로 응축한 것이 바로 ERP통합 시스템이다.
ERP시스템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산시스템 활용에 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획, 통계, 집계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면 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업 초기나 성장단계에 접어든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공통적으로 떠안는 고민들에 해답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수금에 대한 문제와 수·발주시스템, 재고파악시스템 등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 이로 인한 인건비 과다 지출 등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파생되는 문제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 상무이사는 “국내 굴지의 커피전문프랜차이즈 본사는 당사 ERP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물류비용이 3분의 1로 줄어들기도 했다”며 대표적인 사례를 공개했다.

정예용사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
이 상무이사는 (주)스카이씨앤에스가 태동한 시기 단기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지금까지 약 13년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오며 상무이사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채널마케팅본부의 수장으로 그만한 적임자는 없는 셈. 그런 그와 함께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무엇인지 물었다. “사실 웬만하면 기술력은 시간이 지나면 축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은 일정 부분 타고나야 한다고 본다”며 밤늦게 사소한 문제로 인해 전화 오는 경우도 많아서 스스로가 마인드 컨트롤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화 받는 자세와 동료직원들 대하는 자세 속에 답이 있다고 귀띔했다.
그런 그가 칭찬하고 싶은 팀원은 누구일까. 영광의 주인공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막내 최동휘 대리가 차지했다. 이 상무이사는 최 대리를 꼽은데 대해 “발랄하고 웃음기가 넘쳐 팀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한결같은 자세로 지속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고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대단하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그 외에도 “팀원들 모두가 미래를 위한 텃밭을 일군다는 생각으로 각자 스스로의 목표설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힘들게 노력하는 만큼 보상은 자연스레 따라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눈빛만 봐도 호흡 척척
채널마케팅팀

채널마케팅팀 팀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많이 듣게 된 이야기는 팀웍이 좋다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고민이 있을 때면 서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앞장서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한껏 목소리를 높인다.

부드러운 미소, 강한 카리스마
이찬휘 상무이사
서버 호스팅 학원을 다니면서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 단기 아르바이트로 처음 인연을 맺고, 우연찮은 기회에 영업의 성취감을 느껴 정식 직원으로 입사한 지 어느덧 13년차인 베테랑 중의 베테랑.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임으로서 슬럼프를 훌훌 털어냈다는 전형적인 워커홀릭.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도 역시나 “대형 브랜드와 계약에 성공했을 때”라고 말한다.

가정생활이 보다 화목해졌습니다
이강석 팀장
지난 2010년 4월 입사한 그는 본래 장사를 오래 해왔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혀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터. 그러나 우연찮은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주)스카이씨앤에스 이종훈 대표의 마인드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확인하자 자존심은 녹아내렸다고. 더욱이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패턴이 일정해짐에 따라 가정생활이 보다 화목해졌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그다. 향후 목표를 묻자 이찬휘 상무이사의 자리를 가리킨다.       

꿈 많은 20대 열혈청년
최동휘 대리
지난 4월 입사한 팀의 막내. 외식업에 관심이 많아 전체의 흐름을 차근차근 배우고자 입사를 결정했다는 그다. 직속상관이자 짝꿍인 이강석 팀장은 최 대리에게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최근 다녀온 워크숍에서 MC와 장기자랑을 통해 인기상을 수상했다는 최 대리. “평소 즐기던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주던데요?”

팀의 홍일점이자 살림꾼     
문일정 팀장
내부에서 후방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문일정 팀장. 입사한지는 만 3년, 이전 직장에 비해 업무는 비슷하지만 업종이 달라 입사 초기에는 생소하기도 했다는 그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 생동감 있고 활발함은 물론 커뮤니케이션도 빨라 좋다고 말한다. 소소한 사고에 전 직원이 똘똘 뭉치는 경험을 통해 “운동선수의 단련된 근육 같았다”라는 멋들어진 표현으로 주변의 탄성을 자아낸다.

조곤조곤 내성적인 기분파
이창현 팀장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여타 팀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이창현 팀장. 지난 2007년 3월에 입사해 웹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은 물론 내부 프로그램과 모바일 개발 솔루션, 인터넷 홍보마케팅까지 담당하는 팔방미인이다. 내부 ERP시스템으로 불리는 사내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게끔 모바일로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다.

그간의 꾸준함 계속되길
이희찬 실장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2003년 11월에 입사한 이희찬 실장. 24살의 꽃다운 나이이던 그는 어느덧 둘째 아이를 바라보는 아버지가 됐다. (주)스카이씨앤에스가 단말기 회사에서 POS 전문회사로 발전하는 과정에 체계가 없었던 상황을 정비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장본인.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 함께 하길 바란다.

좋은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줘~     
고준한 대리
동종 업계에 근무하다 지난 2010년 3월 (주)스카이씨앤에스로 자리를 옮긴 그는 누구보다 업계 상황을 꿰뚫고 있다. 팀 업무의 특성상 주 5일제 근무는 포기한지 오래. 하지만 기타 수당 등으로 보상받고 기본적인 급여도 많다며 만족감을 표한다. 무엇보다 타사에 비해 직원들 간에 융화관계가 좋다는 점을 첫손에 꼽으며, 최근에는 야구동호회도 가입하는 등 개인적인 여가활동도 시작했다. 관리하는 가맹점들에 큰 문제없이 보다 확장을 꿈꾸는 동시에 하루빨리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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