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까지 맛있는 떡볶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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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맛있는 떡볶이 요리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6.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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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
▲ <걸작떡볶이>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제공

국민 간식인 떡볶이전문점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판떡볶이에서 즉석 및 국물떡볶이전문점들이 서서히 고객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그 가운데 <걸작떡볶이>는 주문 즉시 조리하는 매콤 달달한 떠먹는 국물떡볶이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와 맛으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Point 01 치킨과 떡볶이의 콜라보레이션  
국물떡볶이, 국물닭볶이, 간장닭볶이, 크림떡볶이 등등. 그동안 간식으로 즐겼던 떡볶이가 진화해가며 당당히 하나의 요리로 주목받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깊고 진한 맛으로 국물까지 맛있는 진짜떡볶이 요리를 만들었다. 국물과 떡을 숟가락으로 함께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말하는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 그녀는 다년간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왔던 실력을 발휘해 떡볶이전문점 프랜차이즈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 대형 철판에 미리 만들어 놓은 떡볶이는 일정하고 깊은 맛을 유지하기 힘들고, 여성들이 밀가루로 된 국물떡볶이를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해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떡볶이의 경우 매운맛이 강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없었던 것을 개선해 단계별로 고객 입맛에 따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고객들은 순한맛, 중간맛, 아주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순한맛의 경우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다. 이 외에도 치킨과 떡볶이의 콜라보레이션이 눈에 띈다. 김 대표는 “대부분 치킨과 피자, 떡볶이와 피자의 조합은 있었지만 치킨과 떡볶이를 조합한 브랜드는 <걸작떡볶이>가 처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치킨과 떡볶이가 만나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Point 02 <걸작떡볶이> 전문요리로 정착시킬 것  
대부분의 떡볶이가 10~20대를 겨냥한다면, <걸작떡볶이>는 30~40대의 주부를 타깃으로 한 맛과 상권에 주력한다. 특히 주부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겨냥한 <걸작떡볶이>의 핵심 비법은 바로 소스에 있다. 3단계로 개발한 분말소스는 매운 정도만 조절한 것이 아닌, 각 소스마다 맛을 달리해 차별화를 두었고, 5분만 끓이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더구나 36시간 건조해 만든 떡은 배달 고객들에게 제공해도 떡이 불어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진하고 깊은 국물, 국내산 닭고기, 온전한 자연산 치즈로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사용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까지 자극적이지 않는 맛과 안전한 재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8월부터는 어묵도 부산어묵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특히 길거리 떡볶이와 같이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방을 점포 안쪽으로 배치해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걸작떡볶이>의 신의 한 수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치킨떡볶이세트’의 출현이다. 올 초 선보인 치킨떡볶이세트 개발 이후에는 가맹점 평균매출이 15% 이상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와 가맹점주의 손놀림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Point 03 소자본 창업, 높은 객단가로 마진률 향상
현재 36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걸작떡볶이>는 올해까지 70호점은 거뜬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까지 100호점 진출을 목표로 한다. 또 로열티, 가맹비, 재가맹비, 계약 후 추가비용을 받지 않아 창업비가 4000만원대로 업계 최저 금액을 보장한다. 때문에 투자대비 회수기간이 짧은 것도 경쟁력이다. 주방인원 1명으로도 70~100만원의 매출을 소화할 수 있는 편리한 운영은 창업초보자들도 운영에 적합한 주방구조와 레시피가 강점. 홀, 배달, 포장 매출을 동시에 일으켜 값비싼 임차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40㎡(12평) 작은 매장에서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본사의 철저한 상권분석이 최적의 점포 입지를 선점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민간식이라 할 만큼 유행을 타지 않는 떡볶이 외에도 치킨떡볶이, 튀김, 순대 등 대중적인 메뉴를 구성해 꾸준한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간식 개념의 떡볶이를 식사 개념으로 업그레이드해 평균 객단가 1만 9610원으로 가맹점주의 낮은 마진을 극복한 것이 브랜드의 성공비결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배달 어플이나 오픈 마켓과의 제휴로 원활한 홍보지원도 활발하게 펴고 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직원들이 상권, 영업, 인테리어, 설비,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전문화돼야 하는 사업이기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에 우리는 사람중심의 기업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맹점주는 물론 그 뒤의 가족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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